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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9일 핀란드 헬싱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휴대전화가 갑자기 울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전 종전' 관련 통화를 앞두고 있던 상황.

젤렌스키에게 급하게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다름 아닌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었는데요.

하지만 젤렌스키는 마크롱에게 "이따 통화하자"며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대체 어떤 상황이었을까요?

대통령들끼리 '핫라인' 통화 내용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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