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18도, 대전 22도, 대구 25도까지 올라
오전 6시쯤 내륙 일부에 건조주의보 발효
대구 낮 최고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반팔을 입고 길을 걷고 있다. 뉴시스


토요일인 22일은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제주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다만 등압선 간격이 좁아 강한 바람이 불고, 오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를 중심으로는 특히 강하게 바람이 불 수 있다.

곳곳에선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겠다. 이날 낮 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강릉 24도, 대전 22도, 광주 21도, 대구 25도 등이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는 대구와 울산, 경북 남부 동해안과 일부 경상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당분간 남고북저형 기압이 배치된 영향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 같은 시간 동해 바깥 먼바다에선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는데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차차 해제될 전망이다.

수도권과 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는 낮동안 먼지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14 [속보] 헌재, 국무총리 탄핵 ‘기각’… 한 총리 87일 만에 직무복귀 랭크뉴스 2025.03.24
43313 한덕수 헌재 선고 앞…국회측 "인용 마땅" 韓측 "좋은결정 기대" 랭크뉴스 2025.03.24
43312 [속보] 최상목 대행 “美 민감국가 관련 정부 합동 TF 구성…후속 협의 신속히 진행” 랭크뉴스 2025.03.24
43311 [속보] 의성산불 진화율 65%…헬기 57대, 인력 2천602명 투입 랭크뉴스 2025.03.24
43310 강풍·건조한 날씨 속 산불 진화 재개…진화율 산청 70%·의성 60% 랭크뉴스 2025.03.24
43309 ‘관세 무풍지대’ 진격의 K조선·방산, 천조국 진출 코앞 [트럼프 스톰, 다시 찾아온 기회①] 랭크뉴스 2025.03.24
43308 인천 송도 초고압선 매설 깊이 ‘안전 논란’…고작 1.1m 랭크뉴스 2025.03.24
43307 경북 의성 산불 사흘째…진화율 65% 랭크뉴스 2025.03.24
43306 프리마켓 데뷔날… SK하이닉스, 50주 거래에 시총 10조원 ‘휘청’ 랭크뉴스 2025.03.24
43305 ‘한덕수 탄핵 선고’ 앞두고 권영세 “헌재, 민주당 국정 파괴 난동에 경고 보내길” 랭크뉴스 2025.03.24
43304 캐나다 국민 카페 ‘팀 호튼스’도 논란…캐나다인들 ‘부글부글’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5.03.24
43303 반도체 저승사자도 돌아섰다…"2분기 메모리 봄" 기대 커지는 이유 랭크뉴스 2025.03.24
43302 산청·의성 산불 진화율 각 70%·65%···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투입 랭크뉴스 2025.03.24
43301 "유럽에서 오렌지주스 먹지 마세요" 선물 가격에 숨겨진 비밀[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3.24
43300 ‘2조 몸값’ HPSP 매각 본입찰 연기... “막상 뜯어보니 너무 비싸” 랭크뉴스 2025.03.24
43299 분수령 맞은 의대 정상화…강경파는 벌써부터 ‘복귀자 색출’ 움직임 랭크뉴스 2025.03.24
43298 낮 최고 24도 미세먼지 ‘나쁨’…“동쪽 지역 매우 건조” 랭크뉴스 2025.03.24
43297 [속보] 의성산불 진화율 65%…헬기 57대, 인력 2602명 투입 랭크뉴스 2025.03.24
43296 뉴진스, 홍콩서 NJZ로 공연 강행 뒤 ‘활동 중단’ 선언… 어도어 “안타까워” 랭크뉴스 2025.03.24
43295 국립생태원도 칭찬한 '두꺼비 계단'…17년차 공무원 아이디어 [영상] 랭크뉴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