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시내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신현우 기자 = 15일 서울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은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각에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연 15차 범시민 대행진, 오른쪽은 서울 세종대로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연 광화문 국민대회. 2025.3.15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탄핵 찬반 단체가 22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5시부터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비상행동은 '100만명 동원'을 예고했다. 경찰 신고 인원은 2만명이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낮 12시 '국민보고대회 대행진'을 열고 국회에서 고궁박물관까지 행진한다. 신고 인원은 500명이다.

민주노총은 오후 3시 50분부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파면을 촉구하는 '전국 동시다발 민주노총 총궐기 행진'을 개최한다.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자유통일당 등은 오후 1시 광화문 일대에서, 보수 기독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도 의사당대로 일대에서 각각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연다.

자유통일당과 세이브코리아 집회의 경찰 신고 인원은 각각 20만명, 2만명이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인 대통령국민변호인단은 오후 6시30분 헌재 인근 안국역 3번 출구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연다고 공지했다.

헌재 정문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천막 농성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70 안동으로 번진 의성 산불, 역대 3번째 피해 규모… 진화율 55% 그쳐 랭크뉴스 2025.03.25
43769 전 세계 판치는 '짝퉁' 불닭볶음면…서경덕 "中 업체 그만해야" 랭크뉴스 2025.03.25
43768 의성 산불 밤새 더 커졌다…진화율 55%로 떨어져 랭크뉴스 2025.03.25
43767 '비상계엄' 판단 아꼈다‥윤 선고 앞두고 신중 랭크뉴스 2025.03.25
43766 서울 강동구 땅꺼짐 사고 매몰자 구조 난항…휴대전화·오토바이만 발견 랭크뉴스 2025.03.25
43765 '尹 선고'보다 빨라진 이재명 항소심…민주당, 12년만에 '천막당사' 총력전 랭크뉴스 2025.03.25
43764 트럼프는 이제 패권에 관심 없다…대외정책 주류 된 ‘자제론자’ 랭크뉴스 2025.03.25
43763 의성산불 영향구역 1만2천565㏊, 밤새 급증…역대 3번째 피해 랭크뉴스 2025.03.25
43762 의성 산불 나흘째 계속··· 밤사이 강풍으로 진화율 다시 55% 떨어져 랭크뉴스 2025.03.25
43761 美증시 랠리에 가상자산 시장도 들썩...비트코인 8만8천달러 랭크뉴스 2025.03.25
43760 [속보]명일동 ‘대형 땅꺼짐’…출근길 인근 교통 통제, 재량 휴업 랭크뉴스 2025.03.25
43759 엔터 4사 ‘연봉킹’은 박진영 32억… 2위는 ‘적자전환 YG’ 양현석 26억 랭크뉴스 2025.03.25
43758 현대차 “미국에 31조 원 투자”…트럼프 “관세가 효과적이란 증거” 랭크뉴스 2025.03.25
43757 ‘-10%’까지 손실 안 난다?… 버퍼 ETF 투자 전 알아둘 3가지 랭크뉴스 2025.03.25
43756 현대차의 '한 방' 美에 210억$ 투자…트럼프 “어려움 있으면 찾아오라”[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랭크뉴스 2025.03.25
43755 픽업 시장 키우려 '포장 수수료' 꺼낸 배민의 전략은 성공할까 랭크뉴스 2025.03.25
43754 SM그룹 2세 ‘알박기 논란’ 땅, 아파트 재건축서 제외 랭크뉴스 2025.03.25
43753 현대차 "4년간 31조 투자"‥트럼프 "관세 효과" 랭크뉴스 2025.03.25
43752 ‘산불 상황도’로 본 현재 산불 상황은? 랭크뉴스 2025.03.25
43751 당장은 트럼프 결국은 마은혁... 한덕수가 맞닥뜨린 난제들 랭크뉴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