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산림청은 오늘(21일) 오후 3시 26분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시작된 불이 확대됨에 따라 오후 6시 40분쯤 최고등급인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청은 진화장비 94대와 진화대원 53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 헬기 27대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대피한 인원은 1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 주민은 "집 앞에까지 산불이 왔고 매캐한 냄새 때문에 공기가 좋지 않다" "육안으로도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게 보인다" "주민들은 모두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불이 난 지역에 새로 지은 집들이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군 시천면 주민이 전하는 현재 산불 상황, [제보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15 5년 전 '잠삼대청' 토허제, 집값 상승세는 꺾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5.03.23
47914 헌재 승복 없는 윤석열‥"산불 진화대원 사망 애도, 가용 자산 총동원해 진화해야" 랭크뉴스 2025.03.23
47913 조국혁신당 "국가적 혼란·불안 가중‥헌재, 윤석열 파면 조속히 내려야" 랭크뉴스 2025.03.23
47912 민주당 "내일부터 광화문 천막당사‥헌재, 25일 윤석열 파면해야" 랭크뉴스 2025.03.23
47911 은행원 평균 연봉 1억2000만원… 퇴직금 ‘12억원’ 사례도 랭크뉴스 2025.03.23
47910 ‘213명 선결제→폐업' 필라테스 원장, 사기죄로 실형 랭크뉴스 2025.03.23
47909 경호처 차장·본부장 구속영장 기각에 ‘비화폰 서버’ 수사 차질 빚나 랭크뉴스 2025.03.23
47908 '37분 성폭행' 세탁기는 다 알고 있었다…딱 걸린 20대, 결국 랭크뉴스 2025.03.23
47907 명태균게이트 24일 첫 정식 재판···윤석열 육성 제보자 등 증인 출석 랭크뉴스 2025.03.23
47906 경북 의성 산불 이틀째…진화율 50% 랭크뉴스 2025.03.23
47905 [속보] 울주 산불 재확산…5개 마을 주민 791명 추가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3
47904 이 시각 울산 울주‥강풍에 산불 다시 확산 랭크뉴스 2025.03.23
47903 산청 산불 진화율 65%…헬기 투입 개시 랭크뉴스 2025.03.23
47902 [가족] 길 위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던 유기견들이 지켜낸 5남매 랭크뉴스 2025.03.23
47901 경북 의성 산불 진화 중‥사찰·민가 60채 전소 랭크뉴스 2025.03.23
47900 헌재 길목 광화문서 '트랙터-태극기 공방전' 벌이나…경찰 고심(종합) 랭크뉴스 2025.03.23
47899 부동산 자산 '30억'은 있어야 상위 1%… 5년 새 5억 이상 '껑충' 랭크뉴스 2025.03.23
47898 “30억원 정도는 있어야” 부동산 부자 상위 1% 기준 5억원 넘게 상승 랭크뉴스 2025.03.23
47897 미국 여행 중 사라진 한국인 모녀…마지막 GPS 신호는 ‘이곳’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3
47896 울주 산불 재확산…5개 마을 주민 791명 추가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