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통행 안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헌재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를 벌이던 여성이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21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탄핵 찬성 시위자를 폭행한 A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서울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A씨는 헌재 앞 ‘탄핵 반대’ 단식 농성장 근처에서 탄핵 찬성 시위자와 갈등 끝에 체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탄핵 반대 시위자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탄핵 찬성 시위자가 자신을 촬영해 항의하려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일 저녁 헌재 앞에서 60대 남성에게 허벅지를 가격 당한 것과 관련해서도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도 20일 오전 ‘탄핵 촉구’ 기자회견 중이던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계란을 던진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04 계엄 직후로 돌아간 경제심리… “추경으로 돌파구 마련해야” 랭크뉴스 2025.03.23
43003 충북 옥천서도 산불…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차단 랭크뉴스 2025.03.23
43002 미 그랜드캐니언 여행 간 한국인 가족 3명 열흘째 실종···현지 경찰 수색 랭크뉴스 2025.03.23
43001 "대학생 때 성형했는데…얼굴 안 움직여" 법원, 병원에 5600만원 배상 판결 랭크뉴스 2025.03.23
43000 유발 하라리 만난 이재명, 'K엔비디아' 언급하며 "공산주의자로 비난 받아" 랭크뉴스 2025.03.23
42999 내일 한덕수 헌재 선고, ‘윤석열 계엄 위법성’ 판단 도출 유력 랭크뉴스 2025.03.23
42998 [단독]“임대료 깎아달라”는 홈플러스 요구에 부동산 펀드들 ‘패닉’ 랭크뉴스 2025.03.23
42997 양배추 한 포기 6천원 넘었다…"4월까지 채소 가격 더 오를듯" 랭크뉴스 2025.03.23
42996 중동 다시 확전…가자·레바논 교전격화·미국 항모전력 배가 랭크뉴스 2025.03.23
42995 5년 전 '잠삼대청' 토허제, 집값 상승세는 꺾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5.03.23
42994 헌재 승복 없는 윤석열‥"산불 진화대원 사망 애도, 가용 자산 총동원해 진화해야" 랭크뉴스 2025.03.23
42993 조국혁신당 "국가적 혼란·불안 가중‥헌재, 윤석열 파면 조속히 내려야" 랭크뉴스 2025.03.23
42992 민주당 "내일부터 광화문 천막당사‥헌재, 25일 윤석열 파면해야" 랭크뉴스 2025.03.23
42991 은행원 평균 연봉 1억2000만원… 퇴직금 ‘12억원’ 사례도 랭크뉴스 2025.03.23
42990 ‘213명 선결제→폐업' 필라테스 원장, 사기죄로 실형 랭크뉴스 2025.03.23
42989 경호처 차장·본부장 구속영장 기각에 ‘비화폰 서버’ 수사 차질 빚나 랭크뉴스 2025.03.23
42988 '37분 성폭행' 세탁기는 다 알고 있었다…딱 걸린 20대, 결국 랭크뉴스 2025.03.23
42987 명태균게이트 24일 첫 정식 재판···윤석열 육성 제보자 등 증인 출석 랭크뉴스 2025.03.23
42986 경북 의성 산불 이틀째…진화율 50% 랭크뉴스 2025.03.23
42985 [속보] 울주 산불 재확산…5개 마을 주민 791명 추가 대피령 랭크뉴스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