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기자회견 도중,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확성기로 욕설을 퍼붓는 소동이 발생해, 민주당 측이 이 남성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의원들을 겨냥한 폭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기자회견 도중 한 남성은 차량에 단 확성기를 이용해, 거친 욕설과 함께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고 모욕하는 발언을 퍼부었습니다.

민주당 여성위는 경찰을 향해 해당 차량을 가리키며 "즉시 체포하라"고 요구했고, 서영교 의원은 "일부러 헌재 앞을 오가며 욕설을 반복한 해당 남성을 모욕죄로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어제 아침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의 헌재 앞 기자회견 도중 백혜련 의원이 날아든 달걀에 얼굴을 맞았고, 저녁엔 헌재로 향하던 이재정 의원이 남성에게 발길질을 당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265 한덕수 탄핵심판 오늘 선고…비상계엄 관련 헌재 첫 판단 랭크뉴스 2025.03.24
43264 뉴진스, 잠정적 활동 중단 선언···“법원 결정 존중한다” 랭크뉴스 2025.03.24
43263 오늘 한덕수 탄핵심판 선고‥비상계엄 판단 주목 랭크뉴스 2025.03.24
43262 경북 의성 산불 사흘째…진화율 68% 랭크뉴스 2025.03.24
43261 "경기 천천히 뛰니 4000만원 입금"… 손준호 '승부 조작' 판결문 진짜일까 랭크뉴스 2025.03.24
43260 의성산불 3일째 확산…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투입 재개 랭크뉴스 2025.03.24
43259 산청 산불 밤새 노력에도 진화율 71%…일출 후 헬기 투입 랭크뉴스 2025.03.24
43258 “성묘하다가”“예초기 쓰다가”… 결국 또 부주의 때문 랭크뉴스 2025.03.24
43257 “연금개혁 청년 독박” 불신 부추기는 보수 진영 대선 주자들 랭크뉴스 2025.03.24
43256 평년보다 포근…건조하고 강한 바람, 화재 주의해야 [날씨] 랭크뉴스 2025.03.24
43255 [사설] 검찰 ‘김성훈 영장심사’ 불출석, 왜 윤석열 수사만 작아지나 랭크뉴스 2025.03.24
43254 [속보]의성산불 사흘째 확산…일출과 동시 진화 헬기 투입 재개 랭크뉴스 2025.03.24
43253 특정 문신하면 갱단원?…"美 추방자 선별 엉터리" 주장 나왔다 랭크뉴스 2025.03.24
43252 이재명 정치적 운명 가를 '벌금 100만 원'... 선거법 항소심 26일 선고 랭크뉴스 2025.03.24
43251 보스턴다이내믹스 몸값 정말 30조?… 현실화시 정의선 체제 단숨에 구축 랭크뉴스 2025.03.24
43250 두바이 실종 女인플루언서…사지 부러지고 피투성이로 발견, 뭔일 랭크뉴스 2025.03.24
43249 [의료최전선 외상센터]⑨ 남극부터 아프리카 전쟁터까지…환자 구하러 지구 누빈 외과의사 랭크뉴스 2025.03.24
43248 얼마나 가져야 부동산 상위1%?…기준선 30억원으로 급상승[집슐랭] 랭크뉴스 2025.03.24
43247 "헌법을 따랐다"…40차례 거부권도·30번 줄탄핵도[송종호의 여쏙야쏙] 랭크뉴스 2025.03.24
43246 [단독] 경호처, 윤석열 2주년 영상에 국책연구원 예산 사용 의혹 랭크뉴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