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기자회견 도중,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확성기로 욕설을 퍼붓는 소동이 발생해, 민주당 측이 이 남성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의원들을 겨냥한 폭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기자회견 도중 한 남성은 차량에 단 확성기를 이용해, 거친 욕설과 함께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고 모욕하는 발언을 퍼부었습니다.

민주당 여성위는 경찰을 향해 해당 차량을 가리키며 "즉시 체포하라"고 요구했고, 서영교 의원은 "일부러 헌재 앞을 오가며 욕설을 반복한 해당 남성을 모욕죄로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어제 아침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의 헌재 앞 기자회견 도중 백혜련 의원이 날아든 달걀에 얼굴을 맞았고, 저녁엔 헌재로 향하던 이재정 의원이 남성에게 발길질을 당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62 "왜 의대생만 특별대우?"··· '의대생 봐주기'에 뿔난 대학생들 랭크뉴스 2025.03.22
47361 ‘한덕수 탄핵 결정’은 윤석열 사건 예고편?···얼마나 닮아있나 랭크뉴스 2025.03.22
47360 [이지 사이언스] "과체중·비만 아동, 성인기 만성 폐쇄성 폐질환 위험 급증" 랭크뉴스 2025.03.22
47359 한중 “문화교류 복원을 실질협력 계기로”…한한령 해제 기대감 랭크뉴스 2025.03.22
47358 윤건영 “김건희 대화 캡처한 김성훈…과시용이거나 사생팬이거나” 랭크뉴스 2025.03.22
47357 [Who] 트럼프에 맞서며 ‘캡틴 캐나다’ 된 온타리오 주지사 랭크뉴스 2025.03.22
47356 美 뉴욕증시, ‘네 마녀의 날’ 저가 매수세에 3대 지수 동반 상승 마감 랭크뉴스 2025.03.22
47355 경남 산청 산불 이틀째 진화 중‥진화율 40% 랭크뉴스 2025.03.22
47354 尹탄핵심판, 韓보다 늦어진 이유는…'최종 의견조율' 못한 듯 랭크뉴스 2025.03.22
47353 “배터리 아저씨 어디 있나요” 상장폐지 위기 몰린 금양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3.22
47352 경남 산청 대형 산불 밤샘 진화‥헬기 재투입 랭크뉴스 2025.03.22
47351 [르포] 농약 뿌리고 시설 점검하고… 드론 자격자 60만명 돌파 랭크뉴스 2025.03.22
47350 "왜 귀가 늦어" 아내 때린 남편 무죄…"술주정 말리다 난 상처" 랭크뉴스 2025.03.22
47349 예상보다 늦어지는 尹 선고…여야, 주말 총공세 돌입 랭크뉴스 2025.03.22
47348 정부, ‘종전 서막’ 우크라 재건 계획 자문 지원 나선다… “인프라 개발 기업 진출 토대 마련” 랭크뉴스 2025.03.22
47347 의대생들 마침내 움직였다…연세대·고려대 절반가량 복귀 신청(종합3보) 랭크뉴스 2025.03.22
47346 [단독]동해 가스전 입찰 개시… 탐사 주도할 글로벌 업체 7월 결정 랭크뉴스 2025.03.22
47345 택시기사에 "더 웃어" 기강 잡는다…홍콩 정부 특별당부 왜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5.03.22
47344 "국내엔 없는 에∙루∙샤 팔아요"…이커머스, 초럭셔리 세일즈 왜 랭크뉴스 2025.03.22
47343 트럼프 “예외 없지만 유연성 있다”…연준 위원 “단기 충격 기대” 랭크뉴스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