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기자회견 도중,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확성기로 욕설을 퍼붓는 소동이 발생해, 민주당 측이 이 남성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의원들을 겨냥한 폭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기자회견 도중 한 남성은 차량에 단 확성기를 이용해, 거친 욕설과 함께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고 모욕하는 발언을 퍼부었습니다.

민주당 여성위는 경찰을 향해 해당 차량을 가리키며 "즉시 체포하라"고 요구했고, 서영교 의원은 "일부러 헌재 앞을 오가며 욕설을 반복한 해당 남성을 모욕죄로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어제 아침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의 헌재 앞 기자회견 도중 백혜련 의원이 날아든 달걀에 얼굴을 맞았고, 저녁엔 헌재로 향하던 이재정 의원이 남성에게 발길질을 당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41 연세대 의대, 미등록 의대생 1명 ‘학칙대로 제적’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40 미얀마 7.7 강진…1300㎞ 떨어진 방콕 30층 건물까지 무너뜨렸다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39 영덕 송이 산지도 잿더미... 농민들 마음도 시커멓게 타버렸다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38 우원식, 마은혁 임시재판관 부여 가처분신청 ‘강수’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37 외교부, 미얀마 지진 피해 파악 중…“현재까지 국민 피해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36 지리산 산불 진화 94%…천왕봉 방향 확산 ‘잠시 멈춤’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35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백종원, 논란 뒤로하고 달려간 곳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34 [속보] 美 2월 PCE물가 전년比 2.5% ↑…근원지수는 예상치 상회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33 野초선, "馬임명 안할 땐 韓대행·국무위원 연쇄탄핵" 경고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32 미얀마 '7.7 지진' 방콕까지 때렸다…공사현장 무너져 "3명 사망·90명 실종"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31 진화율 94%…지리산 산불 잡기 총력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30 “하늘이 도왔다”…천금 같은 비 ‘1mm’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29 국경 접한 중국 윈난도 흔들‥주변국 피해 확산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28 [속보]산불 용의자 손놓고 있던 의성군, 논란 일자 뒤늦게 “경찰에 이첩”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27 [영상] 미얀마 7.7 강진에 "사망자 1000명 넘을 수도"...태국선 30층 건물 붕괴, 수십명 매몰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26 미얀마서 규모 7.7 강진…건물 다수 붕괴·대규모 사상자 발생(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25 엎치락뒤치락 수싸움 치열했던 고려아연 주총...영풍·MBK, 반격에 실패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24 149시간 만에 역대 최악 산불 ‘주불 진화’…“위험 여전, 긴장감 유지”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23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델레이 초토화…"최소 20명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3.28
45622 성기 거세 치욕 속에도 썼다, '천개의 눈'이 본 인간 본성 new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