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기자회견 도중,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확성기로 욕설을 퍼붓는 소동이 발생해, 민주당 측이 이 남성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의원들을 겨냥한 폭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기자회견 도중 한 남성은 차량에 단 확성기를 이용해, 거친 욕설과 함께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고 모욕하는 발언을 퍼부었습니다.

민주당 여성위는 경찰을 향해 해당 차량을 가리키며 "즉시 체포하라"고 요구했고, 서영교 의원은 "일부러 헌재 앞을 오가며 욕설을 반복한 해당 남성을 모욕죄로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어제 아침 민주당 원내부대표단의 헌재 앞 기자회견 도중 백혜련 의원이 날아든 달걀에 얼굴을 맞았고, 저녁엔 헌재로 향하던 이재정 의원이 남성에게 발길질을 당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78 '네타냐후 저격수' 신베트 국장 해임…이스라엘서 처음 랭크뉴스 2025.03.21
47177 얼굴 맞댄 한중 외교장관…시진핑 방한, 한한령 해제 '이심전심' 랭크뉴스 2025.03.21
47176 "유아인, 죽을 죄 지었다더라"…부친상 간 '승부' 감독에 사과 랭크뉴스 2025.03.21
47175 탄핵소추안 발의에 말 아끼는 최상목…거취 고민은 ‘한덕수 선고 뒤’? 랭크뉴스 2025.03.21
47174 작년 통신업계 직원 감축 ‘칼바람’… 성장 멈춘 사업 줄이고 조직 슬림화 랭크뉴스 2025.03.21
47173 김건희 여사 연루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4월 3일 대법 선고 랭크뉴스 2025.03.21
47172 '尹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영장심사…"체포 위법" 주장(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21
47171 백혜련이 맞은 계란, 국과수로 간다…경찰은 수사 전담팀 편성 랭크뉴스 2025.03.21
47170 이재명 "살아서 싸우자"…'단식 13일째' 김경수 손 잡고 만류 랭크뉴스 2025.03.21
47169 디데이 연세·고려·경북의대…대규모 복귀냐 제적이냐 '갈림길' 랭크뉴스 2025.03.21
47168 [속보] 한중 외교장관 “문화 교류 복원, 실질 협력 계기 되도록 노력” 랭크뉴스 2025.03.21
47167 경찰, 국회의원에게 던진 달걀 국과수 감정‥CCTV 구매자 추적 중 랭크뉴스 2025.03.21
47166 여야 진영 넘어선 '3040 연금 반란표'... 조기 대선 '세대 갈등' 불 붙나 랭크뉴스 2025.03.21
47165 경남 산청 시천면에 대형산불…“최고 등급인 3단계 발령”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1
47164 "아무런 실익도 없는데 대체 왜"…최상목 탄핵안, 야당 내서도 비판 랭크뉴스 2025.03.21
47163 대통령 경호처 직원, 만취해 경찰 폭행…현행범 체포 랭크뉴스 2025.03.21
47162 이재명 "살아서 싸워야"‥김경수 찾아가 단식 만류 랭크뉴스 2025.03.21
47161 트럼프, 곧 교육부 폐지 행정명령에 서명할 듯…부처급은 처음 랭크뉴스 2025.03.21
47160 공매도 5년 만의 전면 재개… 83개 기관 투자자 준비 중 랭크뉴스 2025.03.21
47159 "살 타는 냄새도, 비누 먹는 법도 안다"… 우크라 군인의 러시아 포로생활 2년 랭크뉴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