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정부의 2025년도 의대 정원 증원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전국 33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입학정원 증원 처분 취소 소송을 각하했습니다.

각하는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잇따라 제기한 취소소송 가운데 나온 법원의 첫 판단입니다.

지난해 3월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는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입학 정원을 결정할 권한이 없으므로, 의대 정원 증원 결정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의대 증원 집행정지도 신청했는데, 지난해 6월 대법원은 기각·각하 결정을 확정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35 '술'로 유럽 갈라친 트럼프… 무역전쟁서 힘 빠진 유럽 랭크뉴스 2025.03.22
47334 “누가 심심하게 책만 봐요” 어른들은 모르는 요즘 세대 공부법 랭크뉴스 2025.03.22
47333 "시대가 어느 땐데 아직도 베끼나"…'中 카피켓'에 칼 빼들었다[biz-플러스] 랭크뉴스 2025.03.22
47332 이재명이 尹보다 먼저 심판대…민주당이 원치 않는 그림 셋 랭크뉴스 2025.03.22
47331 안성재의 ‘워라밸’ 발언과 명사 토크쇼로서 <손석희의 질문들>의 한계[위근우의 리플레이] 랭크뉴스 2025.03.22
47330 ‘앎 만이 암 막는다’ 21일은 암 예방의날 랭크뉴스 2025.03.22
47329 내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찾아서 슈피팅… 편히, 달려라 랭크뉴스 2025.03.22
47328 소진 9~15년 늦춘 국민연금··· 20·30대 "아들·딸 세대에 그러고 싶나" 분노 랭크뉴스 2025.03.22
47327 아이에 응원봉·성조기 주고 인증샷 찰칵…'정치 셰어런팅' 논란 랭크뉴스 2025.03.22
47326 점심시간 어기고, 정책 아이디어도 자취 감춰…관료사회 이상신호 [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3.22
47325 이재명, 오늘 유발 하라리와 AI 주제로 대담 랭크뉴스 2025.03.22
47324 오늘 찬탄·반탄 30만 광화문 나온다…尹 선고 앞두고 총력전 랭크뉴스 2025.03.22
47323 “美-中 전쟁 계획까진 공유 안돼” 트럼프, 머스크 역할에 상한선 랭크뉴스 2025.03.22
47322 한덕수 선고, 이재명 재판... 尹 탄핵 가를 초유의 '사법 슈퍼 위크' 랭크뉴스 2025.03.22
47321 [뉴욕유가] 이스라엘, 가자지구로 다시 진격…WTI 0.3%↑ 랭크뉴스 2025.03.22
47320 '美현상금' 베네수 장관 "美추방자 중 범죄조직원 한 명도 없다" 랭크뉴스 2025.03.22
47319 트럼프 “관세에 예외없다, 유연성이 있을 뿐” 랭크뉴스 2025.03.22
47318 대구 자동차 부품공장 큰 불길 잡혀…공장 13개동 소실(종합) 랭크뉴스 2025.03.22
47317 "쥐· 비누 먹는 법 배워" 러시아 생포된 우크라 군인, 충격적인 수감생활 공개 랭크뉴스 2025.03.22
47316 트럼프 "차세대 전투기 'F-47' 사업자로 보잉 선정"…'47' 의미는 랭크뉴스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