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청년창업허브에서 열린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등 야5당이 21일 오후 2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야5당은 이날 국회 본청 의안과에 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을 제출한다. 탄핵안에는 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소 후보자을 임명을 미루고 있는 데 대한 문제제기가 주요하게 담겼다. 헌재는 지난달 27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낸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일부 인용하면서, 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 권한을 침해한 행위라고 밝혔다.

탄핵안에는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있었던 회의장에서 국가비상입법기구라 적힌 쪽지를 건네 받는 등 당시 비상계엄에 동조한 정황도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민주당 법률위원회로부터 뇌물 및 공갈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법률위는 최 대행이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미르재단 설립과 관련된 범죄에 적극 가담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75 "이러다 중기부 장관까지 권한대행... " 野 최상목 탄핵에 與 잠룡들 성토 랭크뉴스 2025.03.21
47074 휴대전화·SNS 뒤지고 일방적 구금·추방도…미국 여행 가기 두려워졌네 랭크뉴스 2025.03.21
47073 이재명, 단식 13일째 김경수에 “살아서 싸워야” 랭크뉴스 2025.03.21
47072 尹 선고 예상보다 늦어지자…여야, 주말에 또 거리로 랭크뉴스 2025.03.21
47071 의대 학장 "의대 모집인원 3058명 지킬테니 돌아오라… 상당수 의대생 복귀" 랭크뉴스 2025.03.21
47070 복귀 가능성 높은 한덕수…'尹선고 전 마은혁 보류' 고수할 듯 랭크뉴스 2025.03.21
47069 유력 야권주자 전격 체포‥'현대판 술탄'의 장기집권 공작? [World Now] 랭크뉴스 2025.03.21
47068 차 들이받고 달아났는데…그 차 또 들이받은 만취 운전자,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21
47067 정부 “한·미, 민감국가 문제 조속히 해결 합의” 랭크뉴스 2025.03.21
47066 [속보] 권성동 "이재명, 국정파괴 테러리즘 접어들어" 랭크뉴스 2025.03.21
47065 尹 선고 전 마지막 주말 집회?... 찬반 진영 수십만명 총결집 예고 랭크뉴스 2025.03.21
47064 김수현 측, 김새론 유족 고발… “노출 사진에 성적 수치심” 랭크뉴스 2025.03.21
47063 공수처, 대검찰청 압수수색‥이정섭 검사 비밀누설 혐의 랭크뉴스 2025.03.21
47062 권성동 “민주, 기어이 崔 대행 탄핵안 발의… 나라 절단 내겠다는 것” 랭크뉴스 2025.03.21
47061 "제주 항공권 가장 싼 날은…" 한은 직원이 알려준 '최저가 꿀팁' 랭크뉴스 2025.03.21
47060 법원, 의대 교수협이 낸 '의대 증원 취소 소송' 각하 랭크뉴스 2025.03.21
47059 총수일가 지분 사주더니 사상 최대 유증한 한화에어로(종합) 랭크뉴스 2025.03.21
47058 [속보] 권성동, 야5당 최상목 대행 탄핵안 “국정파괴 테러리즘, 감정적 보복” 랭크뉴스 2025.03.21
47057 野, 崔대행 탄핵안 제출…"마은혁 임명 안해 헌법질서 능멸" 랭크뉴스 2025.03.21
47056 검찰, ‘명태균 게이트’ 연루 의혹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소환 랭크뉴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