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혼밥'입니다.

식사를 혼자 하는 이른바 '혼밥'이 더는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됐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혼밥하는 횟수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엔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등이 해마다 발간하는 '세계행복보고서' 내용인데요.

한국인은 일주일에 타인과 저녁 식사를 하는 횟수가 평균 1.6회였습니다.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은 혼자 식사한단 얘기입니다.

타인과 함께하는 식사 수가, 조사 대상 142개 나라 가운데 135위였고요.

주요 20개국 가운데서는 평균 1.8회인 일본과 함께 최하위권이었습니다.

보고서는 한국에서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홀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국가별 행복 순위에서 한국은 지난해보다 여섯 계단 내려간 58위를 기록했는데, 혼밥이 행복 지수 하락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는 핀란드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72 이재명 “‘트럼프 시대’ 위기, 조선업 재도약 기회로... 동남권 벨트 부흥” 랭크뉴스 2025.03.21
47271 유흥식 추기경 “헌재, 지체 없이 정의의 판결 내려달라” 랭크뉴스 2025.03.21
47270 [속보] ‘윤석열 체포 방해’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3.21
47269 연세대 “의대 재적생 절반가량 복귀 신청”…오늘 자정까지 더 움직일까 랭크뉴스 2025.03.21
47268 경남 산청 ‘산불 3단계’ 발령…주민 대피 랭크뉴스 2025.03.21
47267 野 최상목 탄핵 강행… 30번째 버튼 눌렀다 랭크뉴스 2025.03.21
47266 [단독] "김 여사가 또 사고"‥윤 대통령 앞서는 여론조사 주변에 랭크뉴스 2025.03.21
47265 김성훈 구속영장 기각… "증거인멸 염려 소명 부족" 랭크뉴스 2025.03.21
47264 김동연, 김경수 찾아 단식 만류…“할 일 많은데, 건강 잃지 마시라” 랭크뉴스 2025.03.21
47263 기다리다 지친 당신께…매주 탄핵 집회를 열며 느낀 것[뉴스토랑] 랭크뉴스 2025.03.21
47262 '尹체포저지'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본부장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3.21
47261 유흥식 추기경 “헌재 선고 더 이상 지체 말라…갈급하게 호소” 랭크뉴스 2025.03.21
47260 산악지대 만년설·빙하 급감…유엔 “세계 30억명 식량·물 부족 겪을 것” 랭크뉴스 2025.03.21
47259 화재·정전에 폐쇄된 ‘유럽 하늘길 요충지’… “수십만명 여행 차질” 랭크뉴스 2025.03.21
47258 ‘尹체포저지’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본부장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3.21
47257 날개 단 달걀값에 비상…미국, 한국에도 ‘달걀’ 손짓 랭크뉴스 2025.03.21
47256 美, 관세폭탄 와중에 "한국 달걀 더 달라" SOS 랭크뉴스 2025.03.21
47255 [단독] 해외에서도 '내란' 엄호한 인권위원장?‥"헌법재판소 문제 있다" 랭크뉴스 2025.03.21
47254 의대생 휴학 단일대오 깨졌다…연세대는 절반 이상 복귀 신청 랭크뉴스 2025.03.21
47253 한미 연습 마지막 날 미사일 쏘고 조선소 시찰…‘치명적 수단 사용’ 위협도 랭크뉴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