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 로고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러시아산 천연가스 결제 거래에 부과된 제재를 면제받았던 튀르키예와 슬로바키아가 미국으로부터 면제 연장을 승인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두 국가는 오는 5월까지 러시아 가스프롬은행을 통해 가스 수입 비용을 송금할 수 있다.

가스프롬은행은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 기업 가스프롬의 자회사로, 러시아와 유럽 각국 간 천연가스 거래 결제의 주요 창구다.

미국은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작년 11월 러시아 금융기관을 겨냥한 추가 제재를 발표하면서 가스프롬은행과 자회사 등을 명단에 추가했다.

그러자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럽 국가들은 해결책을 요구했다. 작년 12월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국인 튀르키예와 슬로바키아 등을 송금거래 제재 면제 대상으로 승인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02 “진짜 제적처리 한다”는 정부·대학, “설마 하겠냐” 버티는 의대생 랭크뉴스 2025.03.25
43701 [속보] 우크라 휴전 위한 미·러 회담 약 12시간만에 종료<러 매체> 랭크뉴스 2025.03.25
43700 "저 기장인데요, 여권 두고 왔어요"…황당한 실수, 진짜 일어났다 랭크뉴스 2025.03.25
43699 정의선 현대차 “4년간 31조원 대미 투자”…트럼프 “관세 안내도 돼” 랭크뉴스 2025.03.25
43698 '美정부 구조조정' 주도 머스크 "우리 팀 매일 살해 위협 받아" 랭크뉴스 2025.03.25
43697 이재용, 샤오미 이어 BYD 방문…전기차 전장 파트너십 강화 행보 랭크뉴스 2025.03.25
43696 [Today’s PICK] 포니로 포문 연지 39년…현대차 ‘미국 3000만대’ 랭크뉴스 2025.03.25
43695 "중국 여행 예약했는데…이번 여름은 힘들겠네" 66년 만에 '이른 더위' 기승 랭크뉴스 2025.03.25
43694 러 "핵미사일 야르스 동원 훈련 시작" 랭크뉴스 2025.03.25
43693 영국서 조류인플루엔자 양 감염사례 처음 발견 랭크뉴스 2025.03.25
43692 이재명 “한 기각, 국민 납득하겠나”…천막당사서 윤 탄핵 압박 랭크뉴스 2025.03.25
43691 거대 싱크홀에 오토바이 쑥 빠졌다...서울 강동구 사고 영상 충격 랭크뉴스 2025.03.25
43690 "학원에서 봤던 문제가 시험에?"…문제 유출 교사, 처음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3.25
43689 임플란트하면 끝? 주위염 심할땐 제거해야… 흡연, 위험 5.9배↑ 랭크뉴스 2025.03.25
43688 상호관세 뿐 아니다…트럼프 “매우 가까운 미래에 자동차·의약품 관세 발표” 랭크뉴스 2025.03.25
43687 트럼프 "매우 가까운 미래에 자동차·의약품 등 관세 발표" 랭크뉴스 2025.03.25
43686 트럼프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국, 美와 교역에 25% 관세 부과" 랭크뉴스 2025.03.25
43685 조여오는 美부채한도 데드라인 “美정부, 이르면 7월 디폴트” 랭크뉴스 2025.03.25
43684 [속보] 트럼프 "가까운 미래에 자동차, 의약품 등 관세 발표" 랭크뉴스 2025.03.25
43683 "여보, 치킨집은 안 될 것 같아요"…50대 이상 자영업자 절반, 최저임금도 못 번다 랭크뉴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