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 로고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러시아산 천연가스 결제 거래에 부과된 제재를 면제받았던 튀르키예와 슬로바키아가 미국으로부터 면제 연장을 승인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두 국가는 오는 5월까지 러시아 가스프롬은행을 통해 가스 수입 비용을 송금할 수 있다.

가스프롬은행은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 기업 가스프롬의 자회사로, 러시아와 유럽 각국 간 천연가스 거래 결제의 주요 창구다.

미국은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작년 11월 러시아 금융기관을 겨냥한 추가 제재를 발표하면서 가스프롬은행과 자회사 등을 명단에 추가했다.

그러자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럽 국가들은 해결책을 요구했다. 작년 12월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국인 튀르키예와 슬로바키아 등을 송금거래 제재 면제 대상으로 승인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912 [에디터의 창]마동석과 윤석열의 어퍼컷 대결을 보고 싶다 랭크뉴스 2025.03.21
46911 [속보]3월 1~20일 수출 355억달러…전년비 4.5%↑ 랭크뉴스 2025.03.21
46910 “표류 추정”…북한 주민 2명 탄 목선 서해서 발견 랭크뉴스 2025.03.21
46909 넷플서 받은 제작비 160억, 코인·명품에 탕진…美 감독 법정행 랭크뉴스 2025.03.21
46908 한화에어로, 왜 하필 지금 유증?…주가 단기 충격 불가피할 듯 랭크뉴스 2025.03.21
46907 軍, 이달 초 서해서 목선 탄 북한 주민 2명 발견…"표류 추정" 랭크뉴스 2025.03.21
46906 보험금 유동화 비과세 요건 명시…제주 면세 '술 2병' 한도 삭제 랭크뉴스 2025.03.21
46905 “삼성 그래픽 메모리 최고”…젠슨 황 또 친필 사인 랭크뉴스 2025.03.21
46904 ‘한덕수 먼저’…헌재는 왜 자꾸 늦출까? [3월21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5.03.21
46903 투기 부추겨 공급 늘리려 했나…오세훈의 만용 [기고] 랭크뉴스 2025.03.21
46902 급등했던 XRP 3500원선 거래... 비트코인은 1억2000만원선 랭크뉴스 2025.03.21
46901 [속보] 2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랭크뉴스 2025.03.21
46900 이번달 초 서해서 목선 탄 북한 주민 2명 발견…“표류 추정” 랭크뉴스 2025.03.21
46899 [단독] 인권위, 사이버 인권교육서 ‘차별금지의 이해’ 과목 폐기 랭크뉴스 2025.03.21
46898 ‘중국 단체 관광객’에 무비자 한시 허용…관광객 늘어날까?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3.21
46897 尹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언제…빨라도 다음주 중후반 전망 랭크뉴스 2025.03.21
46896 트럼프, ‘교육부 해체’ 서명… “장학금 등 기능은 존치” 랭크뉴스 2025.03.21
46895 트럼프 “우크라와 곧 광물협정 서명”…휴전 협상 실마리? 랭크뉴스 2025.03.21
46894 뉴욕증시, 상호관세 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3대 지수 하락 랭크뉴스 2025.03.21
46893 김성훈 ‘체포 방해 윤석열 무관, 전 경호처장 지시’ 떠넘겨 랭크뉴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