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 로고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러시아산 천연가스 결제 거래에 부과된 제재를 면제받았던 튀르키예와 슬로바키아가 미국으로부터 면제 연장을 승인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두 국가는 오는 5월까지 러시아 가스프롬은행을 통해 가스 수입 비용을 송금할 수 있다.

가스프롬은행은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 기업 가스프롬의 자회사로, 러시아와 유럽 각국 간 천연가스 거래 결제의 주요 창구다.

미국은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작년 11월 러시아 금융기관을 겨냥한 추가 제재를 발표하면서 가스프롬은행과 자회사 등을 명단에 추가했다.

그러자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럽 국가들은 해결책을 요구했다. 작년 12월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국인 튀르키예와 슬로바키아 등을 송금거래 제재 면제 대상으로 승인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34 [속보] 美 2월 PCE물가 전년比 2.5% ↑…근원지수는 예상치 상회 랭크뉴스 2025.03.28
45633 野초선, "馬임명 안할 땐 韓대행·국무위원 연쇄탄핵" 경고 랭크뉴스 2025.03.28
45632 미얀마 '7.7 지진' 방콕까지 때렸다…공사현장 무너져 "3명 사망·90명 실종" 랭크뉴스 2025.03.28
45631 진화율 94%…지리산 산불 잡기 총력 랭크뉴스 2025.03.28
45630 “하늘이 도왔다”…천금 같은 비 ‘1mm’ 랭크뉴스 2025.03.28
45629 국경 접한 중국 윈난도 흔들‥주변국 피해 확산 랭크뉴스 2025.03.28
45628 [속보]산불 용의자 손놓고 있던 의성군, 논란 일자 뒤늦게 “경찰에 이첩” 랭크뉴스 2025.03.28
45627 [영상] 미얀마 7.7 강진에 "사망자 1000명 넘을 수도"...태국선 30층 건물 붕괴, 수십명 매몰 랭크뉴스 2025.03.28
45626 미얀마서 규모 7.7 강진…건물 다수 붕괴·대규모 사상자 발생(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28
45625 엎치락뒤치락 수싸움 치열했던 고려아연 주총...영풍·MBK, 반격에 실패 랭크뉴스 2025.03.28
45624 149시간 만에 역대 최악 산불 ‘주불 진화’…“위험 여전, 긴장감 유지” 랭크뉴스 2025.03.28
45623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델레이 초토화…"최소 2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28
45622 성기 거세 치욕 속에도 썼다, '천개의 눈'이 본 인간 본성 랭크뉴스 2025.03.28
45621 민주 41%·국힘 33% 지지도 격차 커졌다 랭크뉴스 2025.03.28
45620 역대 최악 산불 149시간 만에 잡았다 랭크뉴스 2025.03.28
45619 ‘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고소장 접수 두 달 만에 경찰 조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28
45618 [단독]탄핵 찬성 여성 폭행한 20대 남성 송치···“아픈 척·자해공갈” 조롱도 랭크뉴스 2025.03.28
45617 장제원 전 의원, ‘비서 성폭행 혐의’ 경찰 조사 받아 랭크뉴스 2025.03.28
45616 경북 산불 1주일 만에 진화…‘1㎜ 단비’가 기적 불렀다 랭크뉴스 2025.03.28
45615 [단독]'비서 성폭력 의혹' 장제원 전 의원 첫 경찰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