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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4주기 제사에 범(汎)현대일가가 20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정주영 회장의 자택에 모였다. 범현대가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8월 정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17주기 제사 이후 7개월 만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6시 25분쯤 도착했다. 정 회장은 검은색 카니발에서 내려 자택으로 들어갔다. 뒤 이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도착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일 오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4주기 제사가 열린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 들어서고 있다./뉴스1

이후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대선 HN Inc 사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청운동 자택에 들어갔다.

정몽준 이사장은 차에서 내려 자택에 들어서며 취재진을 향해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정성이 이노션 고문과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청운동 자택은 정 명예회장이 생전에 머물던 자택이다. 맏손자인 정의선 회장이 2019년 3월 소유권을 물려받은 이후 2020년부터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

범현대가 인사들은 기일을 전후로 경기도 하남 창우동 선영을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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