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동십자각 인근에서 열린 '내란 종식! 윤석열 즉각 파면' 민주노총 전국단위사업장 대표자 비상 결의대회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투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을 오는 26일까지 정하지 않으면 27일 총파업을 한다고 밝혔다.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은 마쳤지만 선고 일정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민주노총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일정을 밝혔다. 민주노총은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을 그때까지 정하지 않으면, 27일 이후에도 매주 목요일마다 총파업을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결과에 따른 투쟁 여부는 별도로 판단하기로 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역대 최장 기간 대통령 탄핵 사건을 헌재는 여전히 답하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합원 동지들이 거리로 나서 달라”며 “태산이 가로막아도 터널을 뚫고 극복한다는 결심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민주노총은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 행동’에 총파업 동참을 제안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11 끝내 최상목 탄핵 밀어붙인다…野5당, 오늘 오후 공동발의 랭크뉴스 2025.03.21
47010 국힘, 대선은 모르겠고 강성지지층 업고가야 당권쥔다[송종호의 여쏙야쏙] 랭크뉴스 2025.03.21
47009 햄스트링 부상 백승호, 접질려 업혀나간 이강인... 오만전 '잔디 논란'도 랭크뉴스 2025.03.21
47008 [속보] 정부 "한미 양국, 민감국가 문제 조속히 해결 합의" 랭크뉴스 2025.03.21
47007 [속보] 정부 “한미 양국, 민감국가 문제 조속히 해결 합의” 랭크뉴스 2025.03.21
47006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정비 작업하던 40대 노동자 사망 랭크뉴스 2025.03.21
47005 집행유예 기간 새끼 고양이 때리고 물고문…30대 법정 구속 랭크뉴스 2025.03.21
47004 "월급 빼고도 5891만원 벌어요"…초고소득 직장인 5000명 '육박' 랭크뉴스 2025.03.21
47003 [단독/속보] 검찰, ‘명태균 의혹’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3.21
47002 민주, 오늘 오후 '최상목 탄핵안' 발의…"마은혁 임명 미뤘다" 랭크뉴스 2025.03.21
47001 화장실 두고 와 분실된 휴대전화…의심받은 다음 이용자에 무죄 랭크뉴스 2025.03.21
47000 '尹체포 저지' 김성훈 경호차장 영장심사…"법에 따라 임무수행" 랭크뉴스 2025.03.21
46999 김수현 소속사,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발…“성적 수치심 유발” 랭크뉴스 2025.03.21
46998 김성훈 경호차장 영장심사 “숭고한 임무 충성 다한 것 뿐” 랭크뉴스 2025.03.21
46997 [속보]진에어 여객기, 긴급회항 뒤 김포공항 비상착륙…고도계 등 이상 랭크뉴스 2025.03.21
46996 韓총리·이재명 이어 尹선고 전망…여야 '운명의 다음주' 고차방정식 랭크뉴스 2025.03.21
46995 '10년 간 6수' 끝에 변호사된 주인공...'베이징대 경비원'이었다 랭크뉴스 2025.03.21
46994 尹부부 수영복 입고 술 마시는 모습…가짜 영상 만든 유튜버 "공인 풍자는 합법" 랭크뉴스 2025.03.21
46993 "제주도 비행기 값에 놀라셨죠?"…한은 직원이 밝힌 최저가 '꿀팁'은 랭크뉴스 2025.03.21
46992 野 의원 허벅지 걷어찬 60대 남성‥"체포하세요!" 외쳤더니 랭크뉴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