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여부를 다음 주 월요일인 24일 결정합니다.

헌재는 오늘 기자단 공지를 통해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3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 총리가 앞서 탄핵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보다 먼저 헌재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던 한 총리도 12월 27일 탄핵심판에 넘겼습니다.

국회는 한 총리가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했다고 탄핵소추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헌법에 없는 '국정 공동 운영 체제'를 꾸리려 시도했고, 윤 대통령 관련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의결했다는 점 등도 소추 사유에 포함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회의 탄핵소추 사유가 모두 타당하지 않고, 자신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반대했으며 군 동원에도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487 삼성도 엔비디아 축제에 '제 2의 HBM'을 들고 나왔습니다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랭크뉴스 2025.03.22
42486 조진웅도 세금 11억 추징…"세법 해석差, 조세심판원 심판 청구" 랭크뉴스 2025.03.22
42485 尹탄핵 선고 앞둔 주말… 광화문·여의도서 대규모 찬반 집회 랭크뉴스 2025.03.22
42484 尹 탄핵심판 '운명의 한 주'…韓∙李 선고 뒤 28일 결론 가능성 랭크뉴스 2025.03.22
42483 “대통령들끼리 이렇게 통화함?” 마크롱-젤렌스키 ‘핫라인’ 랭크뉴스 2025.03.22
42482 [영상]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진짜 이유? 랭크뉴스 2025.03.22
42481 일부 의대생 복귀 기류 확인…의총협 “35개교 휴학계 반려” 랭크뉴스 2025.03.22
42480 박근혜서 윤석열까지···반복되는 보수정당의 ‘탄핵 악몽’ 왜? 랭크뉴스 2025.03.22
42479 의대 35개교, 의대생 휴학계 반려…“나머지도 다음 주 중 처리” 랭크뉴스 2025.03.22
42478 산불 상황도로 본 산청 산불…현재 진화율 55% 랭크뉴스 2025.03.22
42477 [속보]"북한 문제 논의 기대"...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개막 랭크뉴스 2025.03.22
42476 연고대 의대생 절반가량 복귀…다른 대학 확산하나 랭크뉴스 2025.03.22
42475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조태열 "3국 협력 긍정 흐름 유지해야"(종합) 랭크뉴스 2025.03.22
42474 믿고 보는 배우도...‘탈세’ 딱 걸렸다 랭크뉴스 2025.03.22
42473 헌재 앞 '자리 다툼'까지‥여야 장외투쟁 격화 랭크뉴스 2025.03.22
42472 [샷!] "너 나온 영상 봤다"…골든타임은 3개월 랭크뉴스 2025.03.22
42471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개막…조태열 "북한 문제 논의도 기대" 랭크뉴스 2025.03.22
42470 [연금의 고수] 공무원연금 개시 늦춰지는데 대안은?… IRP·연금저축 활용하라 랭크뉴스 2025.03.22
42469 배우 조진웅도 세금 11억 추징…소속사 “법 해석 차이, 전액 납부 완료” 랭크뉴스 2025.03.22
42468 87번째 생일, 삼성전자는 부활할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