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에 나서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까지 최 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았다"며 "헌법 위배 사항이 계속되고 있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제 의총을 진행해 다수 의원들이 탄핵을 진행하자는 의견을 표출했다"며 "지도부가 탄핵절차를 개시할 것으로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도 동의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위헌 상태를 지속하는 최 대행에 대한 탄핵이 불가피하다는 부분은 의장도 동의하고 있다"며 "절차와 시기에 대해서는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70 다섯 달 만에 '6만 전자'‥친기업 메시지에 "기를 많이 받을 듯" 랭크뉴스 2025.03.20
46769 김혜경 “법카 유용 기소유예 취소해야” 헌법소원 랭크뉴스 2025.03.20
46768 韓 총리 탄핵심판 24일 선고…尹은 이르면 27~28일 랭크뉴스 2025.03.20
46767 연금 개혁 첫발 뗐지만... 3040 정치인들 "기성세대 협잡" 대거 반대표 랭크뉴스 2025.03.20
46766 정주영 24주기 제사에 범 현대가 집결… 정의선·정몽준 참석 랭크뉴스 2025.03.20
46765 권성동, 尹지지자 조문…"가슴 아픈 일 없도록 하겠다" 랭크뉴스 2025.03.20
46764 오만과 비긴 韓, 본선 직행 좌절… 라이벌 日은 본선 ‘확정’ 랭크뉴스 2025.03.20
46763 의대생 단체 “적법하게 낸 휴학계는 유효…부당한 처우 땐 모든 수단 강구” 랭크뉴스 2025.03.20
46762 [심판임박] '국민 뜻' 대표하는 국회의원 체포 지시‥헌법 유린하고는 "내가 안 했다" 랭크뉴스 2025.03.20
46761 ‘내란 가담’ 경찰 지휘부, 첫 재판서 “비상계엄 위법성 몰랐다” 랭크뉴스 2025.03.20
46760 "탄핵 반대 존중"·"탄핵 찬성은 오해"‥여권 잠룡들 '태세 전환'? 랭크뉴스 2025.03.20
46759 헌재 “한덕수 먼저 선고”…윤 탄핵 여부 가늠자 랭크뉴스 2025.03.20
46758 ‘오쏘공 자책골’ 후폭풍에 검찰 압색까지…코너 몰린 오세훈 랭크뉴스 2025.03.20
46757 [심판임박] '부정선거'에 취한 대통령‥'헌법' 짓밟고 '선관위' 덮쳤다 랭크뉴스 2025.03.20
46756 18년 만의 연금개혁…내는돈·받는돈 어떻게 달라지나 랭크뉴스 2025.03.20
46755 한국, 오만과 1-1 무승부… 황희찬 골·이강인 어시스트 랭크뉴스 2025.03.20
46754 라면 한봉지 1,000원 시대…신라면 이어 진라면 10%↑ 랭크뉴스 2025.03.20
46753 [단독] 빌라왕 파지 더미 보니…이중 분양에 가짜 임대계약? 랭크뉴스 2025.03.20
46752 얼마 더 내고 더 받나 봤더니‥'구조개혁' 등 앞으로도 산 넘어 산 랭크뉴스 2025.03.20
46751 민주 이재정 “헌재 오던 중 남성에 발로 차여…현행범 체포” 랭크뉴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