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재 앞 기자회견 중 계란 맞아
“범인 찾아내달라…고발 조치할 것”
유튜브 델리민주 화면 캡처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 도중 보수 지지자로 보이는 인물로부터 ‘계란 테러’를 당했다.

백 의원은 20일 서울 종로구 헌재 정문 앞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내란수괴 윤석열 신속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날아온 계란에 얼굴을 가격당했다.

백 의원은 “솔직히 너무 아프다. 계란이 터지면 괜찮은데, 터지지 않은 것은 너무 아프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기를 경찰에 당부한다. 개인적으로도 고발조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백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오직 헌법에 따라 증거와 법리로 흠결없는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흘렀다”며 “다른 요인으로 선고가 늦어져선 절대 안 된다”고 발언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49 "어차피 제적 못 해" "하면 소송 갈 것"···'제적 카드'에도 버티는 의대생들 속내 랭크뉴스 2025.03.20
46648 민주당 "尹보다 한덕수 먼저 선고, 헌법재판소 결정 유감" 랭크뉴스 2025.03.20
46647 尹 앞선 한덕수 선고, 미리보는 윤대통령 탄핵심판 답지 될까 랭크뉴스 2025.03.20
46646 野 ‘김건희·마약수사 외압’ 상설특검 본회의 처리…與 “입법 내란 행위” 랭크뉴스 2025.03.20
46645 [속보] 의대생들 "적법한 휴학원서 부정·폭압… 소송 등 모든 수단 강구" 랭크뉴스 2025.03.20
46644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통과‥진보당·개혁신당은 반대 랭크뉴스 2025.03.20
46643 의협 "의대생 제적하면 투쟁 나설 것…파업 등 여러 방법 고려" 랭크뉴스 2025.03.20
46642 헌재,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24일 오전 10시 선고 랭크뉴스 2025.03.20
46641 18년 만에 연금개혁…'더' 내고 '더' 받는다 랭크뉴스 2025.03.20
46640 탄핵 선고 앞두고 ‘중국 경찰’ 음모론 퍼뜨리는 극우들…근거 따져봤더니 랭크뉴스 2025.03.20
46639 토허제 재지정 전 패닉계약·폭등 전망…풍선효과도 우려 랭크뉴스 2025.03.20
46638 “기성세대 협잡, 미래세대 약탈 합의”···국힘 청년 의원들, 연금개혁 ‘반발’ 랭크뉴스 2025.03.20
46637 [속보] 국민연금 내는 돈 13%·받는 돈 43%로···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3.20
46636 [속보]김건희 상설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거부권 못 쓴다 랭크뉴스 2025.03.20
46635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국회 통과 랭크뉴스 2025.03.20
46634 '김여사 상설특검' 野 주도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대투표 랭크뉴스 2025.03.20
46633 [속보]'김건희 특검법' 찬성 179표로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3.20
46632 尹 "여러분 생명보다 소중할 수 없어"... 석방 12일 만에 첫 메시지 랭크뉴스 2025.03.20
46631 헌재, 韓총리 탄핵심판 24일 선고…尹보다 먼저 결론 내린다 랭크뉴스 2025.03.20
46630 최상목, 자진 사퇴설에 “거취 문제 검토한 바 없다” 랭크뉴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