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3회 서울예술상 시상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연루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 시장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0일 오 시장의 공관과 서울시청 사무실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오 시장이 2021년 4·1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 비공표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자신의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씨를 통해 조사 비용 3,300만 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의 진위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최근 김한정씨와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오 시장 측근 인사들을 연달아 소환하면서 오 시장 연루 여부를 수사해 왔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328 복귀시한에도 '요지부동' 의대생‥"복귀해" "겁박마" 엇갈린 의료계 랭크뉴스 2025.03.21
42327 ‘윤 일병 사건’으로 출범한 군인권소위, 10년 만에 드디어 ‘윤 일병 사건’ 살핀다 랭크뉴스 2025.03.21
42326 ‘용산 출신 국악원장’ 반발에…유인촌 “국악인 80% 반대하면 따르겠다” 랭크뉴스 2025.03.21
42325 산청 산불 3단계 발령… 주민 160여 명 대피 랭크뉴스 2025.03.21
42324 [속보] '尹 체포 저지'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모두 기각 랭크뉴스 2025.03.21
42323 '尹체포 저지' 경호차장·경호본부장 경찰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3.21
42322 [속보]‘윤석열 체포 방해’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3.21
42321 결국 꺼내든 최상목 탄핵소추 "헌법 능멸"‥"국정 파괴 테러리즘" 랭크뉴스 2025.03.21
42320 文정부 행정관 “이재명 죄악·거짓에 천원도 쓰기 싫어 탈당” 랭크뉴스 2025.03.21
42319 입법예고 실수에 출장 기피까지…나사 풀린 관가 랭크뉴스 2025.03.21
42318 [속보] '윤 대통령 체포저지' 김성훈 경호차장·이광우 본부장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3.21
42317 기어이…'최상목 탄핵' 발의한 野 랭크뉴스 2025.03.21
42316 미등록 이주아동 구제 대책 3년 연장…‘상설화’는 빠져 랭크뉴스 2025.03.21
42315 헌법재판소, 창피하다…그러나 기각은 못할 것 [논썰] 랭크뉴스 2025.03.21
42314 ‘헌재에 쫄딱 속았수다’…윤석열 파면 지연에 오늘도 광화문 랭크뉴스 2025.03.21
42313 18년 만에 연금개혁 성사됐지만…‘미래세대 부담’ 논쟁은 계속 랭크뉴스 2025.03.21
42312 지치지 않고 "파면" 외친다‥주말 서울 집회 '총력전' 랭크뉴스 2025.03.21
42311 "머스크, 극비 전쟁계획 브리핑 받는다" 보도에… 美 국방부, "가짜뉴스" 부인 랭크뉴스 2025.03.21
42310 조태열, 中 왕이 만나 ‘서해 구조물’ 공식 항의 랭크뉴스 2025.03.21
42309 쇼이구, 김정은에 푸틴 메시지 전달 "당신과 합의 이행에 최고 관심" 랭크뉴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