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3회 서울예술상 시상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연루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 시장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0일 오 시장의 공관과 서울시청 사무실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오 시장이 2021년 4·1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 비공표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자신의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씨를 통해 조사 비용 3,300만 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의 진위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최근 김한정씨와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오 시장 측근 인사들을 연달아 소환하면서 오 시장 연루 여부를 수사해 왔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48 민주당 "尹보다 한덕수 먼저 선고, 헌법재판소 결정 유감" 랭크뉴스 2025.03.20
46647 尹 앞선 한덕수 선고, 미리보는 윤대통령 탄핵심판 답지 될까 랭크뉴스 2025.03.20
46646 野 ‘김건희·마약수사 외압’ 상설특검 본회의 처리…與 “입법 내란 행위” 랭크뉴스 2025.03.20
46645 [속보] 의대생들 "적법한 휴학원서 부정·폭압… 소송 등 모든 수단 강구" 랭크뉴스 2025.03.20
46644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 통과‥진보당·개혁신당은 반대 랭크뉴스 2025.03.20
46643 의협 "의대생 제적하면 투쟁 나설 것…파업 등 여러 방법 고려" 랭크뉴스 2025.03.20
46642 헌재,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24일 오전 10시 선고 랭크뉴스 2025.03.20
46641 18년 만에 연금개혁…'더' 내고 '더' 받는다 랭크뉴스 2025.03.20
46640 탄핵 선고 앞두고 ‘중국 경찰’ 음모론 퍼뜨리는 극우들…근거 따져봤더니 랭크뉴스 2025.03.20
46639 토허제 재지정 전 패닉계약·폭등 전망…풍선효과도 우려 랭크뉴스 2025.03.20
46638 “기성세대 협잡, 미래세대 약탈 합의”···국힘 청년 의원들, 연금개혁 ‘반발’ 랭크뉴스 2025.03.20
46637 [속보] 국민연금 내는 돈 13%·받는 돈 43%로···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3.20
46636 [속보]김건희 상설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거부권 못 쓴다 랭크뉴스 2025.03.20
46635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국회 통과 랭크뉴스 2025.03.20
46634 '김여사 상설특검' 野 주도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대투표 랭크뉴스 2025.03.20
46633 [속보]'김건희 특검법' 찬성 179표로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3.20
46632 尹 "여러분 생명보다 소중할 수 없어"... 석방 12일 만에 첫 메시지 랭크뉴스 2025.03.20
46631 헌재, 韓총리 탄핵심판 24일 선고…尹보다 먼저 결론 내린다 랭크뉴스 2025.03.20
46630 최상목, 자진 사퇴설에 “거취 문제 검토한 바 없다” 랭크뉴스 2025.03.20
46629 [속보] '김여사 상설특검', 野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