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비롯한 명태균 씨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오늘(20일) 오 시장의 주거지와 서울시청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간 검찰은 오 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과 관련해 서울시청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히 검찰은 지난달 26일 오 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의 서울 동작구와 제주도 서귀포시 주거지, 서울 여의도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한 후 김 씨를 세 차례 소환조사해 강혜경 씨 계좌로 3,300만 원을 입금한 경위를 추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오늘(20일) 오 시장의 주거지와 서울시청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간 검찰은 오 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과 관련해 서울시청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히 검찰은 지난달 26일 오 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의 서울 동작구와 제주도 서귀포시 주거지, 서울 여의도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한 후 김 씨를 세 차례 소환조사해 강혜경 씨 계좌로 3,300만 원을 입금한 경위를 추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