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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베트남'입니다.

전염성이 높은 감염병이죠.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만 1살이 안 된 영유아가 지난달 가족과 베트남을 다녀온 뒤 홍역에 걸렸고, 이 아이가 머물던 병원에서 다른 환자와 병원 관계자 등 5명이 뒤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건데요.

현재는 이들 모두 건강을 회복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베트남은 올해 들어 홍역이 유행하면서 5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는데요.

최근 발생한 국내 홍역 환자 가운데 상당수가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홍역 유행 국가에 방문해야 할 경우 최소 6주 전에 반드시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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