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준기
[나무엑터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세무조사를 받고 억대의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준기가 고의로 세금을 누락했다는 의혹에 관해 부인했다.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소득세 부과 처분은 "세무 대리인과 과세 당국 간의 세법 해석과 적용에 관한 견해차에서 비롯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법인세, 소득세 적용의 관점 차이 이외에 이준기 배우와 관련한 다른 탈세, 탈루 사실은 지적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소득세 부과 처분은) 2023년 이전 2019년, 2015년 정기 세무조사 당시에는 한 번도 지적받지 않은 사항"이라며 "조세심판원의 판단을 다시 한번 받아보고자 심판을 청구했고, 현재 심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최근 강남세무서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9억원 상당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26 [속보] 검찰, 오세훈 서울시장 사무실 등 압수수색…명태균 의혹 관련 랭크뉴스 2025.03.20
46425 “노로바이러스 의심” 美 FDA 통영산 냉동 굴 판매 중단 랭크뉴스 2025.03.20
46424 [속보] 검찰,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공관·사무실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3.20
46423 원희룡 "의사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다른 직역이 채우면 그만" 랭크뉴스 2025.03.20
46422 달에서 찍은 일몰…지평선 따라 퍼지는 ‘녹색 후광’ 정체는? 랭크뉴스 2025.03.20
46421 [속보/단독] 검찰, 오세훈 서울시장 사무실 등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3.20
46420 비자 발급 거부당한 유승준, 정부 상대 세 번째 행정소송 시작 랭크뉴스 2025.03.20
46419 홈플러스 회생신청서에…“현금 부족, 5월엔 7000억 넘어” 랭크뉴스 2025.03.20
46418 지금 보니 상장 못해 천만다행… 5년 전 홈플러스 리츠, 外人은 예견했나 랭크뉴스 2025.03.20
46417 [속보]민주당 의원들, 헌재앞 윤 파면 촉구 회견 중 ‘계란 세례’ 봉변 랭크뉴스 2025.03.20
46416 이별 통보에 1원씩 송금하며 "보고 싶어" 랭크뉴스 2025.03.20
46415 "윤석열 대통령 만세" 분신한 70대 지지자 끝내 숨져 랭크뉴스 2025.03.20
46414 트럼프 어깨에 손 올리고 기도하는 목회자들…백악관 사진 공개 랭크뉴스 2025.03.20
46413 공매도 재개하면 자동차주 반등 가능성…최선호주는 현대차 [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3.20
46412 원희룡 "의사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다른 직역이 채우면 그만" 랭크뉴스 2025.03.20
46411 [제보] 서울 동대문 연립주택서 불…주민 7명 연기 흡입 랭크뉴스 2025.03.20
46410 젤렌스키 “푸틴, 쿠르스크에 우크라군 있는 한 휴전 원치 않아” 랭크뉴스 2025.03.20
46409 이재용 회장은 아니다…2024년 재계 연봉 1위는 누구? 랭크뉴스 2025.03.20
46408 베트남 다녀온 뒤 ‘홍역’…“백신 접종 필수”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3.20
46407 남녘엔 벌써 벚꽃…낮 최고 17도 포근한 ‘춘분’, 미세먼지 주의 랭크뉴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