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 시도 현장 수습하는 소방관들 2025.3.7 [연합뉴스 독자제공 사진]
지난 7일 서울 중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다며 분신을 시도한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야당과 헌법재판소를 비난하고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뿌린 뒤 분신을 시도했는데, 서울의 한 화상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오늘 사망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체포 당시 공수처가 있는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 부근에서 분신을 한 50대 남성이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