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상설특검법안과 인천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상설특검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늘(1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두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상설특검은 별도 특검법 제정 없이 특검 절차를 밟을 수 있어서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대상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일(20일) 본회의에서 두 안건을 처리할 방침입니다.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상설특검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날릴 수가 없다”며 “특검을 임명하지 않으면 직무 유기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표결에 앞서 “22대 국회 들어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은 이번 건까지 아홉 번째 발의됐고, 특검 과잉 상태”라며 두 안건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법사위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명태균 게이트’ 관련 긴급현안질의에 명태균 씨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36 美연준, 금리 4.25~4.50%로 동결…연내 2차례 금리인하 시사(종합) 랭크뉴스 2025.03.20
46335 [속보] 美연준, 연말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측 2.5→2.7%로 상향 랭크뉴스 2025.03.20
46334 [2보] 美, 기준금리 4.25~4.50%로 동결…한미금리차 1.75%p 랭크뉴스 2025.03.20
46333 트럼프 "젤렌스키와 1시간 동안 아주 좋은 통화…순조롭게 진행" 랭크뉴스 2025.03.20
46332 "일하는데 왜 돈 없냐" 캥거루족 직격…윤성빈 "비하 의도 없어" 랭크뉴스 2025.03.20
46331 "돈 걱정 말고 공부하세요"…세계 최고 명문대 파격 결정 '중산층 등록금 면제' 랭크뉴스 2025.03.20
46330 “8만서 5만 전자, 전략 있나” “근원적 경쟁력 회복”…‘성토장’ 된 삼성전자 주주총회 랭크뉴스 2025.03.20
46329 리플 CEO "美 증권거래위, 소송 철회"… 14% 폭등 랭크뉴스 2025.03.20
46328 공습 재개된 가자지구서 유엔 직원 폭발물에 숨져(종합) 랭크뉴스 2025.03.20
46327 삼성전자도 뛰어넘었다…직원 연봉 평균 1억 중반대, 업계는 랭크뉴스 2025.03.20
46326 EU, 4월부터 철강 수입 쿼터 15% 축소…미국 트럼프 관세 ‘도미노’ 랭크뉴스 2025.03.20
46325 [메아리] 5% 아쉬운 이재용의 ‘사즉생’ 선언 랭크뉴스 2025.03.20
46324 삼성전자도 뛰어넘었다…직원 평균 연봉 1억 중반대 업계는 랭크뉴스 2025.03.20
46323 트럼프, 젤렌스키와 1시간 통화… “러-우크라 요구 조정" 랭크뉴스 2025.03.20
46322 "일하는데 왜 돈 없지" 발언 뭇매…윤성빈 "비하 의도 없어, 무지했다" 랭크뉴스 2025.03.20
46321 오세훈, 자제가 안 되지? [그림판] 랭크뉴스 2025.03.20
46320 공습 재개된 가자지구서 유엔 직원 폭발물에 숨져 랭크뉴스 2025.03.20
46319 2조 원 유상증자 후폭풍 속..."슈퍼 사이클 대비용" 삼성SDI의 주주 향한 항변 랭크뉴스 2025.03.20
46318 홍준표, '대통령 되면 하고 싶은 개혁' 서울대생 질문에 "오늘 대답 못하겠다"…이유는? 랭크뉴스 2025.03.20
46317 김건희, 경호처에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냐” 윤석열 체포 이후 질책 랭크뉴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