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순찰차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한밤에 술을 마신 뒤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닌 부천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부천시 공무원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20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일대에서 흉기를 손에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어떤 남자가 흉기를 들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호프집에서 술을 마신 뒤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거리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로부터 흉기 위협을 당한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혐의는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1923 "좌파 매불쇼를 모델로"…'尹탄핵 인용' 플랜B 짜는 아스팔트 우파 랭크뉴스 2025.03.21
41922 저축銀 M&A 허들 낮춰…구조조정 빨라지나 [S머니-플러스] 랭크뉴스 2025.03.21
41921 [단독] 김건희 "V가 영장 걱정" 김성훈 "압수 체포 다 막겠다" 랭크뉴스 2025.03.21
41920 IOC 첫 여성·아프리카 수장 코번트리 "다양성의 강력한 메시지" 랭크뉴스 2025.03.21
41919 한덕수 탄핵 선고 결정문 보면, 尹 탄핵 여부도 보인다 랭크뉴스 2025.03.21
41918 HLB 간암신약, 미 FDA 승인 재차 불발…"보완요구서 받아"(종합) 랭크뉴스 2025.03.21
41917 백악관, 연일 韓기업 현지투자 거론하며 트럼프 관세 성과 홍보 랭크뉴스 2025.03.21
41916 "혼자 사시는데…수돗물 왜 이렇게 많이 썼지?" 독거노인 생명 구한 검침원 랭크뉴스 2025.03.21
41915 “인간 행세하는 AI, 법 만들어 막아야” 랭크뉴스 2025.03.21
41914 현대차·포스코·엔솔, 관세장벽·불황 넘을 ‘해법’ 내놨다 랭크뉴스 2025.03.21
41913 안덕근 “최대한 美민감국가 리스트서 삭제되도록 노력할 것” 랭크뉴스 2025.03.21
41912 이재명, 이재용 만나 “기업 잘돼야 나라가 잘돼” 랭크뉴스 2025.03.21
41911 [Today’s PICK] 한화, 방산투자 실탄…역대 최대 3.6조 유증 랭크뉴스 2025.03.21
41910 "혹시 내 정보도?"…지난해 개인정보 유출사고 절반 이상이 '해킹'이었다 랭크뉴스 2025.03.21
41909 HLB 간암신약, 미 FDA 승인 재차 불발…"보완요구서 받아" 랭크뉴스 2025.03.21
41908 주러대사관, 러시아 내 한국 기업인에 정세 설명회 랭크뉴스 2025.03.21
41907 "우리 헤어져"…연인 이별 통보에 '1원씩 200여회' 송금한 20대男 결국 랭크뉴스 2025.03.21
41906 "유튜브 보다 성적 충동"…이웃집 여성 성폭행한 60대 랭크뉴스 2025.03.21
41905 이재명 또 재판 지연 꼼수?…법관기피 각하결정 한달 넘게 안받는다 랭크뉴스 2025.03.21
41904 '美 압박·中 비판' 속 파나마 "운하 매각 계약 더디게 진행 중" 랭크뉴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