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 앞 탄핵 반대 릴레이 시위 참석한 황교안 전 총리 2025.3.11 [자료사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서울 서부지법 폭동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잘못된 수사기관의 수사와 구속에 저항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들의 변호인단에 합류한 황 전 총리는 오늘 관련 재판에 참석해 "공수처가 수사권도 없이 수사하고 중앙지법이 아닌 서부지법에서 영장을 받아 윤 대통령을 구속했다"며 "피고인들은 이에 저항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사건을 많이 처리해 본 사람으로서 보통 100명이 연행되면 5~6명 정도 구속되는 게 관행"이라며 "90명 가까이 구속된 건 과도하다"고 변호했습니다.

법원은 오늘 16명에 대한 재판을 끝으로 서부지법 사태로 우선 기소된 63명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마무리했으며, 경찰은 서부지법 폭력 시위와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140명을 입건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45 30년 전에도 이유 모르고 당했다... 美 '민감국가' 지정에 탈탈 털린 한국 랭크뉴스 2025.03.19
46244 민주당, '윤석열 사병 전락' 경호처 폐지법 속속 발의 랭크뉴스 2025.03.19
46243 여 “불법 테러 선동…이성 잃은 망언” 랭크뉴스 2025.03.19
46242 "도쿄 사찰 소장 고려대장경 인쇄본, 세계기록유산 등재될 듯" 랭크뉴스 2025.03.19
46241 "강남 집값 상승률 못지 않네"…아파트 매매가격 껑충 뛴 '문경·상주' 왜? 랭크뉴스 2025.03.19
46240 김건희, 윤석열 체포 뒤 “총 갖고 있으면 뭐 하냐” 경호처 질책 랭크뉴스 2025.03.19
46239 ‘집값 불장’ 간과한 채 정부도 패싱… 오세훈 “뼈아픈 실책” 랭크뉴스 2025.03.19
46238 상생안 시행에도 이중가격제 잇따라 도입하는 프랜차이즈… 소비자 배달 물가 ‘비상’ 랭크뉴스 2025.03.19
46237 이재명 “최상목 직무유기 현행범 체포될 수도…몸조심하길” 랭크뉴스 2025.03.19
46236 "통닭 좀 튀겨봤나"…새벽에 치킨집 몰래 들어가 '직접' 튀겨 훔친 40대 랭크뉴스 2025.03.19
46235 변론 종결 3주 넘었는데…이번 주 선고 어려워져 랭크뉴스 2025.03.19
46234 김현미 ‘5억의 늪’에 갇혔다…“의회 패악질” 일산땅 사연 랭크뉴스 2025.03.19
46233 [단독]“무승부로 끝내자”…모처럼 학생들 만나 “언제 돌아올래” 토로한 중앙대 의대 학장 랭크뉴스 2025.03.19
46232 '서부지법 난동 63인' 첫 공판...판사, 황교안 변론 중 경고 왜 랭크뉴스 2025.03.19
46231 광장을 국회로 불러들인 與… “중도층 확장은 요원” 우려도 랭크뉴스 2025.03.19
46230 헌재, 오늘도 '묵묵부답'‥내일 공지 가능성 남아 랭크뉴스 2025.03.19
46229 광장 모인 시민들 “헌재, 이쯤 되면 방임…윤석열, 가장 두려울 것” 랭크뉴스 2025.03.19
46228 김건희 여사, 윤석열 체포되자 “총 갖고 다니면 뭐하냐” 경호처 질책 랭크뉴스 2025.03.19
46227 '3주 만에 또 미국 가는' 산업부 장관…민감국가 해결하려 에너지부도 만난다 랭크뉴스 2025.03.19
46226 ‘007작전’ 같았던 홈플러스 법정관리 신청, 4일 만에 어떻게 가능했나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