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 앞 탄핵 반대 릴레이 시위 참석한 황교안 전 총리 2025.3.11 [자료사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서울 서부지법 폭동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잘못된 수사기관의 수사와 구속에 저항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들의 변호인단에 합류한 황 전 총리는 오늘 관련 재판에 참석해 "공수처가 수사권도 없이 수사하고 중앙지법이 아닌 서부지법에서 영장을 받아 윤 대통령을 구속했다"며 "피고인들은 이에 저항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사건을 많이 처리해 본 사람으로서 보통 100명이 연행되면 5~6명 정도 구속되는 게 관행"이라며 "90명 가까이 구속된 건 과도하다"고 변호했습니다.

법원은 오늘 16명에 대한 재판을 끝으로 서부지법 사태로 우선 기소된 63명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마무리했으며, 경찰은 서부지법 폭력 시위와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140명을 입건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84 거제 조선소에 6만명 '북적'…3년새 임금도 2000만원 올랐다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5.03.20
46383 [Why] 설립부터 美로 간다… 스타트업 줄줄이 韓 ‘엑소더스’ 까닭은 랭크뉴스 2025.03.20
46382 8년전 중국은 발 뺐는데...'알래스카 LNG' 한국서 64조 세일즈 랭크뉴스 2025.03.20
46381 '해제' 취소하고 '확대 지정'‥고개 숙인 오세훈 랭크뉴스 2025.03.20
46380 심야의총 민주당…“최상목 탄핵 여부, 지도부에 위임” 랭크뉴스 2025.03.20
46379 트럼프 “우크라 최대 원전 美소유 제안”…젤렌스키와 1시간 통화 랭크뉴스 2025.03.20
46378 “호가 2억 낮출게요”…토허구역 재지정에 급해진 강남 집주인[집슐랭] 랭크뉴스 2025.03.20
46377 물가·성장 모두 안심시킨 파월…시장, ‘S공포’ 잠시 잊었다[데일리국제금융시장] 랭크뉴스 2025.03.20
46376 뉴욕증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마감… M7 반등 성공 랭크뉴스 2025.03.20
46375 '5만 전자'에 성난 주주에게 삼성전자가 할 수 있는 건 반성과 다짐 뿐이었다 랭크뉴스 2025.03.20
46374 “미, 한국 핵 확산 가능성 ‘민감’하게 봤을 것” 랭크뉴스 2025.03.20
46373 "사린가스 테러 옴진리교, 아직 1600명 암약 중…절반이 1020" 랭크뉴스 2025.03.20
46372 미 기준금리 동결‥파월 "관세로 경제 불확실성 높아" 랭크뉴스 2025.03.20
46371 [샷!] "내가 원할 때까지 사과 전화를 하라" 랭크뉴스 2025.03.20
46370 트럼프-젤렌스키 통화…“우크라에 방어 정보 공유 지속” 랭크뉴스 2025.03.20
46369 [단독] 김성훈 경호차장 영장심사 핵심 쟁점 떠오른 '내란죄 수사권' 랭크뉴스 2025.03.20
46368 6세대 HBM도 1등 지킨다...SK하이닉스, 최태원이 자랑한 그 제품 먼저 꺼냈다 랭크뉴스 2025.03.20
46367 의대생 복귀시한 '임박'…안 돌아오면 대규모 유급·제적 불가피 랭크뉴스 2025.03.20
46366 미 연준 경제성장률 전망 낮춰…올해 ‘두 번 인하’는 유지 랭크뉴스 2025.03.20
46365 ‘주가 14만→4875원’ 위기의 CGV, 희망퇴직 이어 이달 중 극장 4개 폐관 랭크뉴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