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법재판소 앞 탄핵 반대 릴레이 시위 참석한 황교안 전 총리 2025.3.11 [자료사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서울 서부지법 폭동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잘못된 수사기관의 수사와 구속에 저항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들의 변호인단에 합류한 황 전 총리는 오늘 관련 재판에 참석해 "공수처가 수사권도 없이 수사하고 중앙지법이 아닌 서부지법에서 영장을 받아 윤 대통령을 구속했다"며 "피고인들은 이에 저항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사건을 많이 처리해 본 사람으로서 보통 100명이 연행되면 5~6명 정도 구속되는 게 관행"이라며 "90명 가까이 구속된 건 과도하다"고 변호했습니다.

법원은 오늘 16명에 대한 재판을 끝으로 서부지법 사태로 우선 기소된 63명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마무리했으며, 경찰은 서부지법 폭력 시위와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140명을 입건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05 '토허구역 번복'에 대치·잠실 호가 2억 뚝…'풍선 효과' 마포·성동 들썩이나[집슐랭] 랭크뉴스 2025.03.20
46304 홍준표 "尹 탄핵 어려울 것 같다…헌재서 합의 안 될 것" 랭크뉴스 2025.03.20
46303 '자택서 쇼크 사망' 가짜뉴스에, 신기루 "천벌받아 마땅" 분노 랭크뉴스 2025.03.20
46302 “절차 흠결” 與서 번지는 각하론… 법조계는 “가능성 높지 않아” 랭크뉴스 2025.03.20
46301 김 여사, 尹 체포 직후 경호처에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나” 랭크뉴스 2025.03.20
46300 부동산 오판에 또 뒤집힌 정책 "오락가락 시정‥대권 욕심" 랭크뉴스 2025.03.20
46299 길어지는 ‘헌재의 시간’…시민들 “윤석열 파면 때까지 광장 지킬 것” 랭크뉴스 2025.03.20
46298 민주당 "최상목 탄핵 여부, 지도부에 위임"…심야회의 계속 랭크뉴스 2025.03.20
46297 [사설] 오세훈의 어설픈 소신에 서울 집값만 뛰었다 랭크뉴스 2025.03.20
46296 케네디 암살 음모론 밝혀질까? 미공개 파일 모두 공개 랭크뉴스 2025.03.20
46295 野 "崔대행 탄핵 여부,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심야회의서 계속 논의 랭크뉴스 2025.03.20
46294 민주당, ‘마은혁 불임명’ 최상목 탄핵 여부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랭크뉴스 2025.03.20
46293 민주, 심야 의총 뒤 “최상목 탄핵 여부, 지도부에 위임” 랭크뉴스 2025.03.20
46292 EU, 내달부터 '15% 감축' 철강 수입량 옥죈다…韓도 영향 랭크뉴스 2025.03.20
46291 [속보] 민주당 "최상목 탄핵 여부 지도부에 위임"... 조만간 결론날 듯 랭크뉴스 2025.03.20
46290 정치권 '막말' 논란‥"최상목 몸조심하라", "목 긁히고 누워있어" 랭크뉴스 2025.03.20
46289 민주당 “최상목 탄핵 여부,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랭크뉴스 2025.03.20
46288 [속보] 민주당 "최상목 탄핵 여부, 지도부에 위임"…심야회의 계속 랭크뉴스 2025.03.20
46287 "김건희 여사 '총 갖고 다니면 뭐하나'…尹체포되자 경호처에 분노" 랭크뉴스 2025.03.19
46286 민주당, 최상목 탄핵 원내지도부에 위임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