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 논란에 대해 “이 대표야말로 협박죄, 내란선동죄 현행범”이라고 비판했다. 향후 법적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대표가 최 대행에게 대놓고 막 나가는 막말 협박을 가했다”며 “이게 대체 거대 야당 대표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발언인지, IS( )와 같은 테러리스트가 한 말이 아닌지 잠시 착각했다. 이건 명백히 자신의 지지자들로하여금 테러를 저지르라고 부추기는 불법 테러 선동”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야말로 협박죄 현행범, 대통령 권한대행을 상대로 헙박을 가했으니 내란선동죄 현행범”이라고 직격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대행의 마 후보자 임명 지연을 ‘직무유기 행위’라고 지적하며 “최 대행은 지금 이 순간부터 국민 누구나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40 또 고개 숙인 백종원... "빽햄 생산 중단, 외부 감시 시스템 도입" 랭크뉴스 2025.03.20
46539 [속보] 민주당 "최상목 탄핵 절차 개시… 구체적 절차·시기는 좀 더 논의해야" 랭크뉴스 2025.03.20
46538 요즘 김문수 왜 조용? “가만 있는 게 가장 큰 대선 행보” 랭크뉴스 2025.03.20
46537 "선배들 눈치 보느라 학교 못 가요"…PC방 가고 알바 찾는 의대 신입생들 랭크뉴스 2025.03.20
46536 “오락가락 정책 못 믿겠다” 시장 충격… 주말 눈치싸움 불보듯 랭크뉴스 2025.03.20
46535 홍준표 서울대 강연서 “尹대통령 탄핵되기 어려워…헌재 합의 안 될 것”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3.20
46534 박찬대 "최상목 탄핵 절차 개시‥절차·시기는 더 논의" 랭크뉴스 2025.03.20
46533 SNS 떠도는 '중국인 무비자 대거 입국설'... 법무부 "사실과 다르다" 랭크뉴스 2025.03.20
46532 [속보] 민주 “최상목 탄핵 절차 개시…마은혁 불임명 위헌” 랭크뉴스 2025.03.20
46531 여 “이재명, 협박죄 현행범”…야, 헌재 앞 회견 중 ‘계란 봉변’ 랭크뉴스 2025.03.20
46530 "삼성이 잘 살아야 투자자도 잘 살아"…이재명, 이재용 만났다 랭크뉴스 2025.03.20
46529 MBK에 9000억 묶인 국민연금… 전액 손실 위기 랭크뉴스 2025.03.20
46528 [단독] 쏘카, 적자 지속에 저성과자 대상 권고사직 실시 랭크뉴스 2025.03.20
46527 박찬대 “최상목 대행 탄핵 절차 개시할 것…시기는 더 논의” 랭크뉴스 2025.03.20
46526 美기준금리 또 동결…트럼프 "연준은 금리 인하해야" 압박 랭크뉴스 2025.03.20
46525 [단독] "이영애, 김건희와 친분" 주장 유튜버... 검찰,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랭크뉴스 2025.03.20
46524 이재용 만난 이재명 "삼성이 잘 살아야 사람들도 잘 산다" 랭크뉴스 2025.03.20
46523 여야, 연금개혁 18년만 합의... 내년부터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랭크뉴스 2025.03.20
46522 이스라엘, 지상전 재개…트럼프도 ‘친하마스’ 후티반군에 경고 랭크뉴스 2025.03.20
46521 검찰, 카카오모빌리티 또 압수수색…이번엔 '매출 부풀리기' 의혹 랭크뉴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