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인해 강원도 삼척시 해발 800미터 고지대에 위치한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에 학생과 교직원 150여 명이 밤새 캠퍼스에 고립됐습니다.
취재를 위해 캠퍼스를 찾은 KBS 기자들도 함께 고립됐는데요.
학생들은 폭설이 예고됐는데도 대학 측이 수업을 강행해 사고가 났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밤사이 상황,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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