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총협 19일 오전 10시 영상회의 개최
19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전국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19일 오전 10시 영상 회의를 열어 의대생 복귀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한 결과 집단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결정했다. 각 대학의 자율에 맡기되 원칙적으로는 복귀 시한을 21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맹휴학에 따른 휴학은 승인할 수 없으며, 학칙대로 처리하자는 데 뜻을 모은 만큼 이달 말까지 대학별로 학생들의 복귀를 최대한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