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한 홈플러스 매장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경제]

LG전자(066570)가 홈플러스와 거래를 재개했다. 삼성전자(005930)도 지난주부터 납품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부터 홈플러스에 상품 납품을 재개했다.

앞서 LG전자는 홈플러스가 지난 4일 기업회생을 신청하자 거래를 중단했다. 이전까지 계약된 고객에게는 제품을 정상적으로 납품했지만 신규 주문에 대해서는 납품을 미뤄둔 상태였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주부터 납품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경우 홈플러스가 직매입해 판매하는 구조라 직접 납품하는 LG전자 대비 납품 후 정산 이슈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 삼양식품, 롯데웰푸드, 동서식품 등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했던 주요 식품 업체들이 지난주 거래를 재개한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는 최근까지 납품을 하지 않고 홈플러스와 협의를 지속해왔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43 여 “불법 테러 선동…이성 잃은 망언” 랭크뉴스 2025.03.19
46242 "도쿄 사찰 소장 고려대장경 인쇄본, 세계기록유산 등재될 듯" 랭크뉴스 2025.03.19
46241 "강남 집값 상승률 못지 않네"…아파트 매매가격 껑충 뛴 '문경·상주' 왜? 랭크뉴스 2025.03.19
46240 김건희, 윤석열 체포 뒤 “총 갖고 있으면 뭐 하냐” 경호처 질책 랭크뉴스 2025.03.19
46239 ‘집값 불장’ 간과한 채 정부도 패싱… 오세훈 “뼈아픈 실책” 랭크뉴스 2025.03.19
46238 상생안 시행에도 이중가격제 잇따라 도입하는 프랜차이즈… 소비자 배달 물가 ‘비상’ 랭크뉴스 2025.03.19
46237 이재명 “최상목 직무유기 현행범 체포될 수도…몸조심하길” 랭크뉴스 2025.03.19
46236 "통닭 좀 튀겨봤나"…새벽에 치킨집 몰래 들어가 '직접' 튀겨 훔친 40대 랭크뉴스 2025.03.19
46235 변론 종결 3주 넘었는데…이번 주 선고 어려워져 랭크뉴스 2025.03.19
46234 김현미 ‘5억의 늪’에 갇혔다…“의회 패악질” 일산땅 사연 랭크뉴스 2025.03.19
46233 [단독]“무승부로 끝내자”…모처럼 학생들 만나 “언제 돌아올래” 토로한 중앙대 의대 학장 랭크뉴스 2025.03.19
46232 '서부지법 난동 63인' 첫 공판...판사, 황교안 변론 중 경고 왜 랭크뉴스 2025.03.19
46231 광장을 국회로 불러들인 與… “중도층 확장은 요원” 우려도 랭크뉴스 2025.03.19
46230 헌재, 오늘도 '묵묵부답'‥내일 공지 가능성 남아 랭크뉴스 2025.03.19
46229 광장 모인 시민들 “헌재, 이쯤 되면 방임…윤석열, 가장 두려울 것” 랭크뉴스 2025.03.19
46228 김건희 여사, 윤석열 체포되자 “총 갖고 다니면 뭐하냐” 경호처 질책 랭크뉴스 2025.03.19
46227 '3주 만에 또 미국 가는' 산업부 장관…민감국가 해결하려 에너지부도 만난다 랭크뉴스 2025.03.19
46226 ‘007작전’ 같았던 홈플러스 법정관리 신청, 4일 만에 어떻게 가능했나 랭크뉴스 2025.03.19
46225 "계몽됐다" 김계리 변호사, 정청래 보고 고개 돌리더니…'풋' 의미심장 미소 랭크뉴스 2025.03.19
46224 문구 싸움으로 막판 난항 겪던 연금개혁 '잠정합의'... 내일 본회의 처리 가능성도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