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조국혁신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겨냥해 "인내는 진작 끝났다"며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과 무관하게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당 탄탄대로 위원회 회의에서, "행정부 권한대행의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대한 무시가 도를 넘어서 삼권분립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데,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의장 직권으로 최 대행 탄핵안을 상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법치주의, 삼권분립 국가에서 공직자의 탄핵 사유가 명백한데도 정치적인 이유로 좌고우면하며 탄핵을 망설이는 건 국회의 직무유기"라며 "헌재 선고가 나기 전 탄핵해 국회의 권능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미루는 데 대해선, "헌재 결정을 무시하는 망동은 윤석열 탄핵 인용을 승복하지 않겠다는 '빌드업'일 수도 있다"며 "국회는 조금의 빈틈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60 수업 거부 의대생들 "등록금만 내자" 꼼수… '내년 증원 0명' 없던 일 되나 랭크뉴스 2025.03.19
46159 옥상에서 분신한 70대 윤 대통령 지지자 숨져 랭크뉴스 2025.03.19
46158 [단독]검찰, 명태균 ‘박형준 여론조사’ 수사도 본격화 랭크뉴스 2025.03.19
46157 [속보] 헌재 "尹 선고기일, 오늘 지정 안 한다"…다음 주 유력 랭크뉴스 2025.03.19
46156 [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오늘 선고기일 공지 안 한다" 랭크뉴스 2025.03.19
46155 페라리 구매자 점점 어려진다… “신규 고객 40%가 MZ” 랭크뉴스 2025.03.19
46154 “‘계몽령’ 가르쳐 준 전한길에 감사”···국힘 ‘맹윤’ 의원들, 극우 앞세워 헌재 압박 랭크뉴스 2025.03.19
46153 “3년 못 넘기는 자영업자” 폐업 40% 평균 부채 1억원 수준 랭크뉴스 2025.03.19
46152 [속보] 복지위 ‘여야정 연금개혁 긴급회동’ 종료…“의미있는 진전” 랭크뉴스 2025.03.19
46151 "野 이 행동 탄핵 기각·각하 신호"…與지도부, 금요일 일정 비웠다 랭크뉴스 2025.03.19
46150 몇달째 ‘5만 전자’에 폭발한 주주들…“반도체 1위 언제 되찾나” 랭크뉴스 2025.03.19
46149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 발언에…與 "조폭·깡패·테러 선동" 맹폭 랭크뉴스 2025.03.19
46148 구제역 농장 10곳으로 확대…재난관리기금 투입해 확산방지 ‘총력전’ 랭크뉴스 2025.03.19
46147 “근무 안 하는 우리 딸, 인건비는 줘야지”…보조금 500억 줄줄 샜다 랭크뉴스 2025.03.19
46146 [속보] 복지위 '여야정 연금개혁 긴급회동' 종료…"의미있는 진전" 랭크뉴스 2025.03.19
46145 안철수 "李 목긁힌 뒤 누워"…野 "패륜적" 경찰에 고발(종합) 랭크뉴스 2025.03.19
46144 “명태균, 어떻게든 증언할 생각 있는 모양”…26일 법사위 증인 채택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3.19
46143 “다주택자 주담대 안됩니다”···집값 상승에 시중은행 대출규제 ‘재시동’ 랭크뉴스 2025.03.19
46142 강남 클럽 앞에서 집단 마약... 투약 후 쓰러진 1명은 '위중' 랭크뉴스 2025.03.19
46141 "의료사고에 잘못 없어도 의사가 사과해라?"···정부 "사실 아냐" [일문일답]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