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19일) "부동산 관련 규제와 금융 등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집값 상승 요인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경제·산업 경쟁력 강화 장관회의에서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또한 "정부는 부동산 시장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주택 가격 불안이 확산하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공조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최 대행은 "시장 질서 교란 등 투기 거래를 엄단하겠다"며 "시장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감시)하고,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 특단의 추가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재건축 촉진법 제정 △신축 매입임대 11만 호 공급 △수도권 신규 택지 미분양 매입확약을 비롯한 주택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최 대행은 어제(18일) 국무회의에서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에 적기 대응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338 [속보] 중대본 “산불 사망 18명…중상 6명·경상 13명” 랭크뉴스 2025.03.26
44337 [속보] 정부, 경남 산청·하동,울산 울주,경북 의성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26
44336 중대본 "산불사태 사망 18명·중상 6명·경상 13명" 랭크뉴스 2025.03.26
44335 [속보] 중대본 "산불사태 사망 18명·중상 6명·경상 13명" 랭크뉴스 2025.03.26
44334 '국평' 3.3㎡당 2억 시대 열렸다…원베일리 70억에 신고가[집슐랭] 랭크뉴스 2025.03.26
44333 아시아나 로고 지우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소진·터미널 이전 등 분주 랭크뉴스 2025.03.26
44332 [속보]안동2·청송3·영양5·영덕6명···경북 북부 산불 사망 16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26
44331 [속보] 한덕수 대행 “산불, 최악 상황 가정해 대응…대피 조치에 협조 부탁” 랭크뉴스 2025.03.26
44330 [속보] 경북 산불 사망자 18명으로 늘어…부상자 19명 랭크뉴스 2025.03.26
44329 [속보] 한덕수 “최악의 상황 가정하고 대응해달라”... 산불 대책 회의 주재 랭크뉴스 2025.03.26
44328 [속보] 영남권 산불 사망자 18명으로 증가… 경북 14명·경남 4명 랭크뉴스 2025.03.26
44327 경북 영덕군 하룻밤새 전체 면적의 27% 소실‥모두 6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26
44326 마을 위협 불길에 또 대피령…이 시각 울주 랭크뉴스 2025.03.26
44325 '전원 복귀'해야 '의대 증원 0명'이라더니··· "절반만 돌아와도 전원 복귀로 봐야"? 랭크뉴스 2025.03.26
44324 [속보] ‘산불 18명 사망자’ 대부분 노약자…대피하다 도로·차안서 숨져 랭크뉴스 2025.03.26
44323 [속보]울주 언양읍 산불은 20시간만에 진화 랭크뉴스 2025.03.26
44322 '보스' 한종희 영정 앞에서…삼성인은 허공만 봤다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5.03.26
44321 [속보] “천년고찰 고운사 가운루·연수전, 산불로 모두 소실” 랭크뉴스 2025.03.26
44320 경북북부 산불 사망자 16명으로 늘어…부상자도 10명 랭크뉴스 2025.03.26
44319 강풍 타고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번진 산불… 15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