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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오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에 착수해 양국 정상간 우크라이나 휴전 문제 등에 대한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있으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백악관이 이날 오전 11시(미국 동부시간)쯤 밝혔다. 통화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1시간 30분 이상 진행됐다고 미국 NBC 방송이 전했다.

이번 통화는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을 한달간 휴전키로 합의한 뒤 진행됐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세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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