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특보가 내려진 전남 일대에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보성군 남해고속도로 영암 방향 초암산 터널 인근에서 차량 40대가 연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었고 10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오전 10시 45분부터 영암 방향 벌교나들목부터 도로가 전면 차단되는 등 4시간 넘게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진 전세버스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으며 멈춰서면서 뒤이어 오던 차량이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9시쯤에는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대덕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14대가 추돌해 운전자 등 16명이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곡성 옥과 나들목 부근에서도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이 1시간 넘게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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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진 전세버스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으며 멈춰서면서 뒤이어 오던 차량이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9시쯤에는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대덕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14대가 추돌해 운전자 등 16명이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곡성 옥과 나들목 부근에서도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통행이 1시간 넘게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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