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방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서울 도심으로 4개 구역으로 나눠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지방 인력 5백여 명과 차량 80대를 서울로 올려보내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MBC가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소방청은 선고 당일 서울 도심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있는 안국·광화문과 종로구 동화면세점, 또 대통령 관저가 있는 용산구 한남동, 그리고 국회의사당 등 4개 구역을 지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선고 당일 소방 차량 113대와 인력 547명을 서울 도심에 투입하고, 지하철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여의도역 등 7곳은 '중점관리 지하철 역사'로 지정해 대비할 방침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앞서 선고 당일 안국역을 일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는데, 소방청이 지정한 7곳 역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면 즉시 폐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소방청엔 76건의 구급 신고가 접수됐는데, 소방청은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는 지역엔 경찰·서울시 등과 함께 대책반을 꾸리고 비상통신망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66 [단독] F&F, 사전동의권 대신 테일러메이드 ‘우선매수권’ 행사로 선회… 우군 후보로 LVMH·메리츠 등 거론 랭크뉴스 2025.03.19
45865 ‘또 검사 대통령?’… 한동훈 “검사는 옛날 직업일 뿐” 랭크뉴스 2025.03.19
45864 트럼프·푸틴 "에너지·인프라 분야 공격중단"…부분휴전 합의했다 랭크뉴스 2025.03.19
45863 내달부터 편의점서 ‘디지털 화폐’ 받는다 랭크뉴스 2025.03.19
45862 트럼프-푸틴 "에너지·인프라부터 휴전"…우크라, 일단 긍정반응(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19
45861 트럼프-푸틴, ‘30일 부분 휴전’ 합의…젤렌스키, 일단 찬성 랭크뉴스 2025.03.19
45860 AI가 날 우울하게 해···혹시, 당신도 ‘AI 블루’?[경제밥도둑] 랭크뉴스 2025.03.19
45859 ‘보안 문제’만으로 동맹국을 민감국가에?…석연찮은 배경 랭크뉴스 2025.03.19
45858 [속보] "에너지·인프라 분야 공격중단" 트럼프·푸틴, 부분휴전 합의 랭크뉴스 2025.03.19
45857 "아빠, 생각이 있는 거야?"... 거리로 나갔다가 핀잔 들은 野 의원 [기자의 눈] 랭크뉴스 2025.03.19
45856 백악관 “한국, 주요 무역적자국” 거명 랭크뉴스 2025.03.19
45855 "트럼프는 우크라 국민성 몰라" 야당이 젤렌스키 흔들지 않는 이유 [인터뷰] 랭크뉴스 2025.03.19
45854 "숫자 3 뒤엔 뭐가 올까"…SK, HBM4 출시 초읽기 랭크뉴스 2025.03.19
45853 [단독] 이광우, 계엄 2시간 전 챗GPT에 '계엄' 검색... 국무위원들보다 먼저 알았나 랭크뉴스 2025.03.19
45852 "아버지와 혼인신고 다음날 도망간 베트남 신부…유산 17억 다 줘야 하나요" 랭크뉴스 2025.03.19
45851 트럼프·푸틴 2시간 가까이 통화…"우크라전, 에너지·인프라 휴전" 랭크뉴스 2025.03.19
45850 "단순 보안 문제로 '민감국가' 지정되는 일 없어"...미국 일격에 석연찮은 정부 대응 랭크뉴스 2025.03.19
45849 미국 “트럼프-푸틴, 우크라이나전 부분휴전 합의…전면휴전 협상 개시” 랭크뉴스 2025.03.19
45848 [뉴욕유가] 트럼프-푸틴, 우크라전 부분 휴전 합의…WTI 1%↓ 랭크뉴스 2025.03.19
45847 트럼프·푸틴, 우크라戰 전면휴전 대신 에너지·인프라휴전 추진(종합)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