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변 위협 받는 이재명 대표 '밀착 경호'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최근 신변 위협 우려가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서울 여의도 국회 경내를 걷고 있다.
경찰은 이 대표에 대한 살해 협박 등 위협이 계속됨에 따라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신변보호 방안을 당과 협의 중이다. 2025.3.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18일 오후부터 이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를 시작했으며, 종료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신변보호에 투입되는 인원이나 구체적인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민주당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다수 의원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관련 첩보 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의미한 단서가 확보되면 수사에 나서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28 [단독] "대통령이 상관"‥권익위, '尹 파면' 성명 상임위원 중징계 요구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27 김수현 “김새론 집 단 한 번도 간 적 없다”…이어지는 ‘폭로vs반박’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26 ‘323억원’ 받은 지난해 재계 총수 연봉 1위는 누구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25 하은진 서울의대 교수 “국민은 죽어봐야? 의사 집단, 자정 기회 잃어”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24 [이기수 칼럼] 하느님 보우하사, 저 법비들을 벌하소서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23 막판 진통 연금 협상에 野 "강행" 시사..."정부 추경안 요구"엔 합의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22 응급실 뺑뺑이로 '구급차 출산'에... 국회서 조끼 벗은 소방대원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21 전남 보성 남해고속도로 40대 추돌…눈길 사고 잇따라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20 이낙연 "이재명 싫어하는 사람 더 많아... 다른 후보로 정권 교체 더 쉽다"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19 “김건희는?” 질문에, 이복현 “허…” 한숨 쉬게 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18 서울시 ‘토허제 해제’에 한은 “집값·가계빚 다시 자극할라”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17 구글, 5천분의 1 ‘고정밀 지도’ 반출 재요청…한‧미 통상 갈등 ‘새 불씨’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16 충언한 서울대 의대 교수에···의사들은 악플 폭탄, 환자들은 감사 편지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15 [단독] '종이관 1천 개'·'영현백 3천 개'‥군의 수상한 '시신 대비' new 랭크뉴스 2025.03.18
45714 [단독] 충북선관위, 선거 경비 230억 원 임의 지출에 위변조까지 랭크뉴스 2025.03.18
45713 10년째 청산가치 아래 주가 삼성물산, ‘주주 이익 보호’ 상법 개정으로 소송 리스크도 커졌다 랭크뉴스 2025.03.18
45712 김성훈 구속영장 청구…비화폰 수사 물꼬도 트일까 랭크뉴스 2025.03.18
45711 홈플러스 기업회생 준비는 언제? “28일부터 검토” VS “물리적으로 불가능” 랭크뉴스 2025.03.18
45710 성동일 아들 성준, 한양대 공대 입학… “대치동서 알바한다” 랭크뉴스 2025.03.18
45709 민형배 119 실려가도 "尹탄핵" 릴레이 단식…野, 최상목 겨눈다 랭크뉴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