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3%로 결정하자는 국민의힘 방안을 수용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입법을 미루면 단독처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의 양보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환영한다'면서도 '연금개혁 특위를 합의로 운영해야 한다는 문구를 추구하자는 난데없는 조건을 또 걸고 나왔다"며 "국민의힘이 또 지체시키면 모수개혁만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시한 없이 합의될 때까지 기다리는 건 무책임한 것"이라며 "3월 임시국회 중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진성준 의장은 또 "연금개혁 특위는 위원장을 국민의힘에서 맡고, 위원 구성도 6 대 6 대 1로 편성해 여야 합의 없이 처리가 어렵다"며 "굳이 불필요한 조건을 넣는 것은 연금개혁 의지가 없는 것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43 홍준표 "尹 탄핵 기각되면 대혼란, 인용되면 정치적 내전" 랭크뉴스 2025.03.19
45942 가상자산 하락세 지속… 돈나무 언니 “비트코인 여전히 강세장” 랭크뉴스 2025.03.19
45941 "남편이 안 와요" 실종신고 60대, 알고보니 본인 차량에… 랭크뉴스 2025.03.19
45940 [단독] "헌재 선고지연 납득 못해" 이재명, 지도부 한정식집 소집 랭크뉴스 2025.03.19
45939 "자고 밥 먹으면 '800만원' 드립니다"…누워서 돈 버는 '알바' 뭐길래? 랭크뉴스 2025.03.19
45938 뉴욕증시, 금리결정 앞두고 하락…나스닥 1.7%↓ 랭크뉴스 2025.03.19
45937 [속보] 최상목 대행 “모든 수단 동원해 집값 상승 요인 차단할 것…투기 엄단” 랭크뉴스 2025.03.19
45936 반탄파, 탄핵기각→각하로 급선회…재판관별 계산 깔렸다 랭크뉴스 2025.03.19
45935 최상목 “규제, 금융 총동원해 집값 잡겠다” 랭크뉴스 2025.03.19
45934 최상목 “가용수단 총동원해 집값상승 차단···필요시 특단의 조치” 랭크뉴스 2025.03.19
45933 체류 외국인 10명 중 6명 취업자…월소득 200만~300만원대 랭크뉴스 2025.03.19
45932 미국 대법원장, “좌파 미치광이 판사” 트럼프에 직접 반박 랭크뉴스 2025.03.19
45931 금값 3040달러 근접…가자 공습에 또 상승 랭크뉴스 2025.03.19
45930 트럼프-푸틴, ‘에너지·인프라 휴전’ 합의…우크라 “합의 지지” 랭크뉴스 2025.03.19
45929 경북 영천 저수지에 덤프트럭 빠져···40대 운전자 숨져 랭크뉴스 2025.03.19
45928 귀가하던 11세 초등생, 길 건너다 참변…차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5.03.19
45927 '지난해 40억 개 팔린 초코파이 가격 인상 효과?'…오리온 주가 반등 기대감↑ [줍줍리포트] 랭크뉴스 2025.03.19
45926 트럼프 ‘판사 탄핵’ 주장에 美 대법원장 이례적 반박…행정·사법부 수장 공개 충돌 랭크뉴스 2025.03.19
45925 9개월 간 우주에 발 묶였던 미 우주비행사들 드디어 지구 귀환 랭크뉴스 2025.03.19
45924 최상목 “가용수단 총동원해 집값 상승 차단···필요시 특단의 조치”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