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3%로 결정하자는 국민의힘 방안을 수용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입법을 미루면 단독처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의 양보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환영한다'면서도 '연금개혁 특위를 합의로 운영해야 한다는 문구를 추구하자는 난데없는 조건을 또 걸고 나왔다"며 "국민의힘이 또 지체시키면 모수개혁만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시한 없이 합의될 때까지 기다리는 건 무책임한 것"이라며 "3월 임시국회 중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진성준 의장은 또 "연금개혁 특위는 위원장을 국민의힘에서 맡고, 위원 구성도 6 대 6 대 1로 편성해 여야 합의 없이 처리가 어렵다"며 "굳이 불필요한 조건을 넣는 것은 연금개혁 의지가 없는 것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34 서울 아파트, ‘토허제’ 해제 전 이미 들썩였는데…오세훈은 왜 랭크뉴스 2025.03.18
45633 “교수라 불릴 자격 없어” 이번엔 전공의가 반박…‘집안 싸움’ 격화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8
45632 1대는 추락, 1대는 고장, 딱 1대 남았었는데…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8
45631 한동훈 "이재명에 질 자신 없다…李가 가져올 미래 너무 위험" 랭크뉴스 2025.03.18
45630 폭설은 광화문·헌재 농성장에도…탄핵 선고 앞, 비닐 덮으며 버티는 사람들 랭크뉴스 2025.03.18
45629 사상 최고 금값에 ‘골드뱅킹 1조원 코앞’ 랭크뉴스 2025.03.18
45628 ‘응급실 뺑뺑이’에 구급차 출산…노조 조끼 벗더니 한 말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3.18
45627 교육부, 전국 의대에 "집단 휴학 승인 말라" 공문···제적·유급 유력 랭크뉴스 2025.03.18
45626 ‘2인 방통위는 위법’ 판결 줄잇는데도…이진숙 ‘폭주’ 부추기는 최상목의 거부권 랭크뉴스 2025.03.18
45625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잘못 인정” 랭크뉴스 2025.03.18
45624 "'홈플 논란' MBK, 한국경제 다 망친다"…정무위서 나온 질책 랭크뉴스 2025.03.18
45623 “실업급여 계속 받고 싶어서” 비정규직 24만명 증가 랭크뉴스 2025.03.18
45622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사망‥아버지 법정에서 혐의 인정 랭크뉴스 2025.03.18
45621 “배달은 3000원 더 비싸”...확산되는 ‘이중가격제’ 랭크뉴스 2025.03.18
45620 ‘김건희 황제관람’ 국회 위증한 용산 출신 공무원, 국립국악원장 임명 논란 랭크뉴스 2025.03.18
45619 유승민 "李, 2심서 피선거권 박탈되면 조기대선 출마 자격 없어" 랭크뉴스 2025.03.18
45618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손에 든 책 뭐야? 창작과비평부터 얄라셩까지 랭크뉴스 2025.03.18
45617 경찰, '암살 위협설' 이재명 대표 신변 보호 조치 시작 랭크뉴스 2025.03.18
45616 매불쇼, “성인-미성년 연애가 범죄냐”는 김갑수 퇴출 랭크뉴스 2025.03.18
45615 1천500세대 관리비 들고 튄 경리직원 2주째 '오리무중' 랭크뉴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