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중 병원 이송되는 민형배 의원 [사진: 박수현 의원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8일째 단식농성을 벌여 온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SNS에 "쇠약 상태에서 광주 동지의 비보에 슬픔에 잠겨 잠 못 이루던 민형배 의원이 끝내 119로 병원에 이송됐다"며 "눈이 쏟아지던 간밤에 발전기 고장으로 인한 극심한 추위가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민형배·박수현·위성곤·김준혁,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여왔습니다.
단식 중 병원 이송되는 민형배 의원 [사진: 박수현 의원 페이스북]
단식 중 병원 이송되는 민형배 의원 [사진: 박수현 의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