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9일 마 후보자 임명 데드라인 제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
내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며 19일을 마 후보자 임명의 데드라인으로 제시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헌법 수호의 막중한 책무를 저버리고 헌정질서를 유린하는 책임을 더는 묵과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헌법재판소가 마 후보자를 임명하라는 결정을 내린 지 19일째”라며 “자신은 헌재 결정을 따르지 않으면서 ‘헌법 수호의 책무 때문에 명태균 특검법을 거부한다’는 해괴한 말을 늘어놓는 것이 정상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참을 만큼 참았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고 강조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박 원내대표가 마 후보자 임명의 최종시한을 제시한 것”이라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직무유기 등 고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응 방안은 내일 최종시한이 지나고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17 "문형배 잔인하게 죽이고 나도 죽겠다" 협박글 쓴 유튜버 입건 랭크뉴스 2025.03.19
46016 [속보] 전국 40개 의대, “집단 휴학계 모두 반려키로” 랭크뉴스 2025.03.19
46015 오세훈, 34일 만에 ‘토허제’ 해제 번복…“심려 끼쳐 송구” 랭크뉴스 2025.03.19
46014 성소수자 축복해 ‘출교’ 된 남재영 목사에···법원 ‘출교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5.03.19
46013 유승민, 오세훈 ‘토허제’ 재지정에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황당” 랭크뉴스 2025.03.19
46012 유시민 작가가 말하는 尹과 朴의 가장 큰 차이는… [엠빅뉴스] 랭크뉴스 2025.03.19
46011 박찬대 "참을 만큼 참았다… 尹 파면 선고 이렇게 시간 끌 일인가" 랭크뉴스 2025.03.19
46010 [일문일답] 오세훈 서울시장 “토허제 해제 후 집값 급등…뼈아픈 실책” 랭크뉴스 2025.03.19
46009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하라…직무유기 현행범 체포 가능" 랭크뉴스 2025.03.19
46008 한달만에 토허제 백기…"정말 뼈아프다" 고개숙인 오세훈 랭크뉴스 2025.03.19
46007 교육부 "의대생 미복귀시 편입학 허용은 대학 자율사항" 랭크뉴스 2025.03.19
46006 이재명 "최상목, 헌법 직무유기 현행범‥국민 누구나 체포 가능" 랭크뉴스 2025.03.19
46005 강남3구·용산구 아파트 전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다(종합) 랭크뉴스 2025.03.19
46004 [속보] 강남3구·용산 아파트 40만 ‘토허제’ 묶인다…갭투자 차단 랭크뉴스 2025.03.19
46003 [속보] 강남·서초·송파·용산 40만 아파트 ‘토허제’ 묶인다 랭크뉴스 2025.03.19
46002 [단독] LG전자 홈플러스 납품 재개…삼성전자는 지난주부터 납품 재개 [시그널] 랭크뉴스 2025.03.19
46001 이재명 “최상목,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 가능…몸조심하길 바란다” 랭크뉴스 2025.03.19
46000 [속보] 전국 40개 의대, “집단 휴학계 모두 반려” 랭크뉴스 2025.03.19
45999 노소영 “거대 재벌과 한 개인의 싸움”…갈수록 치열한 양측 랭크뉴스 2025.03.19
45998 강남3구·용산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40만 가구 갭투자 차단 랭크뉴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