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눈을 내리는 길을 걷는 시민들. 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가 제설대책 비상근무에 나선다.

서울시는 기상청의 대설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17일 밤 9시부터 제설대책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를 보면, 이날 밤(9~12시)부터 다음 날 18일 아침(6~9시)까지 5~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인력 5200여명과 제설장비 1100여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출근 시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결빙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열선·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장비도 가동할 계획이다.

18일 오전 일부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이 예상돼 그늘진 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는 결빙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내일 출근길에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도 적극 동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26 [샷!] "의대생은 특권층인가…왜 특별대우 하나?" 랭크뉴스 2025.03.25
43725 탄핵 불확실성 속 갈피 못 잡는 경제 심리 랭크뉴스 2025.03.25
43724 현대차의 '한 방' 美에 210억$ 투자…트럼프 “관세 안 내도 될 것”[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랭크뉴스 2025.03.25
43723 사라진 ‘내 집 마련’의 꿈…50억 규모 분양사기 전모 [취재후][빌라왕]① 랭크뉴스 2025.03.25
43722 [단독]“대통령실에 국가경제안보회의 신설”…野, 통상정책 논의 랭크뉴스 2025.03.25
43721 [속보] 정의선 "미국에 31조 투자"...트럼프 "현대차는 관세 안 내도 된다" 랭크뉴스 2025.03.25
43720 교육부 장관이 15살 소년과 사귀다 아이 출산…이 나라 발칵 랭크뉴스 2025.03.25
43719 "에너지 혁신 없이 AI 패권 없다"… 전력수요 폭증 해결 나선 미국 과학자들 랭크뉴스 2025.03.25
43718 교육부 장관이 15살 소년과 교제·출산…이 나라 발칵 뒤집혔다 랭크뉴스 2025.03.25
43717 하필 유럽 최대 고객사가 파산, 상장 1년 안돼 위기 맞은 새내기 상장사 랭크뉴스 2025.03.25
43716 의성·산청 등 5곳 산불영향구역 1만㏊ 넘어…사상자 총 15명 랭크뉴스 2025.03.25
43715 '내란죄 철회' 언급 없었다…韓 총리 기각, 尹 심판 영향은? 랭크뉴스 2025.03.25
43714 블랙핑크·뉴진스 덕 보는 엔터株…YG·하이브 개미들 볕드나[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3.25
43713 정의선, 트럼프에게 큰 선물 안겼다… 4년 간 美에 31조원 투자 랭크뉴스 2025.03.25
43712 '계엄' 법적 판단 안 한 한덕수 선고… '尹 예고편'은 없었다 랭크뉴스 2025.03.25
43711 현대차의 '한 방' 美에 210억$ 투자…트럼프 “어려움 있으면 내게 오라”[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랭크뉴스 2025.03.25
43710 서울 지름 20m '대형 땅 꺼짐'‥"구조 작업 중" 랭크뉴스 2025.03.25
43709 [단독] '교제 폭력 피해자' 살리려다 수억 배상? 그 전공의는 배상 않는다 랭크뉴스 2025.03.25
43708 헌재, 계엄 위법성 판단 안해…국무회의 흠결여부도 언급 없어 랭크뉴스 2025.03.25
43707 정의선 "현대차, 31조 대미 투자"…트럼프 "관세 안내도 돼" 랭크뉴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