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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글 게시… 尹대통령 석방날에는 ‘권선징악’ 올려

가수 조장혁.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대표곡 ‘중독된 사랑’으로 알려진 가수 조장혁이 문재인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에도 정치적 입장을 내놓았다.

조장혁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재에서 탄핵 기각되면 탄핵 발의한 국회의원 사퇴하는 규정 있어야…”라는 글을 올렸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조씨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지난 8일에는 “권선징악”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됐던 윤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석방돼 한남동 관저로 돌아온 날이다.

이보다 앞선 6일에는 “대수의 법칙”을 언급해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제기된 선관위 등의 부정선거 의혹에 힘을 보탰다.

앞서 조장혁은 문재인 정부 때도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에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2020년 2월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보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든다”며 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했다. ‘사람이 먼저다’는 문 대통령이 지난 2012년 18대 대선 출마 당시 내세운 슬로건이다.

조장혁은 지난 1996년 정규 1집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해 ‘중독된 사랑’,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 ‘이별보다 아픈 하루’, ‘러브’(Love), ‘체인지’(Change) 등 여러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오산대학교 보컬K팝콘텐츠학과 교수를 겸하고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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