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밤 9시부터 인력 500명·장비 1100여 대 투입
수도권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지난달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뉴스1


서울시는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17일 오후 9시부터 제설 대책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18일 오전까지 서울에 5~10㎝ 눈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이날 낮 12시에 서울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시는 비상근무 인력 500여 명과 제설 장비 1,100여 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할 계획이다. 눈이 내리기 전 32개 모든 제설 기관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서해지역 강설 이동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미리 포착해 대응하기로 했다. 또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살포하고 열선,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 제설 장비도 가동한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출근길에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65 [속보] 박찬대 “최상목, 내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해야” 랭크뉴스 2025.03.18
45464 “말 그대로 금값” 골드뱅킹 1조원 돌파 전망 랭크뉴스 2025.03.18
45463 오세훈 "尹 탄핵 선고 지연 이상징후…기각 2명, 각하 1명 예상" 랭크뉴스 2025.03.18
45462 [단독] ‘계엄 블랙박스’ 경호처 비화폰, 기록 삭제되는 ‘원격 로그아웃’ 정황 랭크뉴스 2025.03.18
45461 권성동 “지방에 추가 주택 구입시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랭크뉴스 2025.03.18
45460 “‘尹 탄핵’ 단식 하던 野민형배,119로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3.18
45459 [속보] 권성동 "지방에 추가 주택 구입시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랭크뉴스 2025.03.18
45458 "적 타격" 무전 노출‥"적이 보게 고도 높여라" 랭크뉴스 2025.03.18
45457 백악관, 美 주요 무역적자국으로 韓 거명 랭크뉴스 2025.03.18
45456 與 “지방 추가적 주택 구입시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랭크뉴스 2025.03.18
45455 韓청년 10명 중 6명 "정부 못 믿는다"…주요 30개국 중 5위 랭크뉴스 2025.03.18
45454 "자꾸 가슴 파고들더니"…반려견 덕에 유방암 발견한 美여성 랭크뉴스 2025.03.18
45453 [속보] 권성동 “지방에 추가 주택 구입시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 랭크뉴스 2025.03.18
45452 “녹차빵 100개 시키고 노쇼” 자영업자 울리는 군 사칭 사기 랭크뉴스 2025.03.18
45451 오세훈 "尹 탄핵 선고 지연 이상징후…기각 2명, 각하 1명" 예측 랭크뉴스 2025.03.18
45450 [속보] 국민의힘 “여당 몫 방통위원 1명 공개모집 진행” 랭크뉴스 2025.03.18
45449 [속보]백악관, 美 주요 무역적자국으로 韓 거명 랭크뉴스 2025.03.18
45448 '암 투병' 자녀 주려고 고기를‥생계형 절도 증가 랭크뉴스 2025.03.18
45447 미 “원자로 SW 한국 유출 시도 적발”…민감국가 지정 연관 가능성 랭크뉴스 2025.03.18
45446 美 민감국가 지정된 한국… “에너지 기술 유출 시도 적발” 랭크뉴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