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쓰레기장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이곳.

혹시 이곳이 생리대나 기저귀를 판매하는 곳이라면 믿어지십니까?

중국 관영매체가 소비자의 날을 맞아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의 '재탕 판매' 실태를 보도했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이 업체는 생산 과정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은 기저귀나 생리대를, 톤당 5만 원에서 28만 원에 매입한 뒤 재포장해 판매했습니다.

이를 통해 많게는 서른 배 가까운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또 업체 창고에는 생리대와 기저귀가 비위생적으로 널브러져 있었고, 작업자들은 맨손으로 제품을 포장하는 등 위생 및 소독시설도 전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인들의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문제 상품을 폐기하고 단속 및 실태 조사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해당 물품은 국내엔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상편집:최근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78 정부 “미 ‘민감국가’ 분류 이유는 연구소 보안 문제”…구체적 내용은 통보 못 받은 듯 랭크뉴스 2025.03.17
45277 [단독] ‘軍 부당명령 거부’ 법안 봇물… “불복종 군이 유지되겠나” 랭크뉴스 2025.03.17
45276 고강도 노동에 최저임금…치매 환자 꺼리는 요양보호사들 랭크뉴스 2025.03.17
45275 "한국 청년들 '정부 불신' 30개국 중 5번째로 높아" 랭크뉴스 2025.03.17
45274 오세훈 ‘부동산 시장 과열’ 책임론 커진다…“토허제 해제 성급” 랭크뉴스 2025.03.17
45273 변론종결 20일 지났지만…“이번 주?” vs “더 늦을 수도” 랭크뉴스 2025.03.17
45272 정부 "美 민감국가 지정, 외교정책 아닌 보안상 문제" 랭크뉴스 2025.03.17
45271 새까만 눈에 회색 얼굴…나사 생중계 포착된 '외계인' 정체 랭크뉴스 2025.03.17
45270 정부 “‘민감국가’, 외교정책 아닌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 보안 문제” 랭크뉴스 2025.03.17
45269 트럼프, 법원 명령 '패싱'하고 엘살바도르 감옥으로 수백 명 추방 논란 랭크뉴스 2025.03.17
45268 "스타벅스, 화상 입은 배달 기사에 '723억' 배상하라"…美 법원 판결,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17
45267 "한국, 자유민주주의 국가서 탈락"…'독재화' 진행 중이라는 평가 나왔다 랭크뉴스 2025.03.17
45266 "나 정신병원 보내줘!"…전교 1등 미치게한 '악마의 1만원' 랭크뉴스 2025.03.17
45265 당첨되면 5억원 버는 '이곳'…2가구에 36만명 몰렸다 랭크뉴스 2025.03.17
45264 ‘명태균 게이트’ 서울 이송 한 달…오세훈 주변 조사 거의 마무리 랭크뉴스 2025.03.17
45263 밤 사이 전국에 폭설…서울엔 ‘역대 가장 늦은’ 대설특보 예고 랭크뉴스 2025.03.17
45262 [속보] 정부 "美민감국가 포함은 외교문제 아닌 연구소 보안 문제" 랭크뉴스 2025.03.17
45261 “북한, 비트코인 보유량 전세계 3위…미국·영국 다음” 랭크뉴스 2025.03.17
45260 김용현, ‘내란 혐의’ 첫 재판서 “계엄 정당” 18분 궤변 랭크뉴스 2025.03.17
45259 美연구소 보안규정 어겨 민감국가 포함된듯…정부 "정책문제 아냐" 랭크뉴스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