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잇따라 기각된 것을 두고, "탄핵 남발에 대한 제도적 보완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비대위 회의에서 "국회가 탄핵소추하면 무조건 직무 정지되고, 나중에 기각·각하돼도 책임질 수 있는 장치가 전혀 없다"면서 "즉각 직무 정지되는 것도 재검토해야 하고, 중대 하자로 탄핵이 기각이나 각하될 경우 탄핵을 주도한 국회의원과 정당에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것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아무 책임질 일이 없으니 민주당처럼 거대 의석을 가진 악질 정당이 등장하면 탄핵을 마구 남발하는 것"이라며 "공직자 탄핵이 정치 공격의 도구로 악용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기각될 경우 민란이 일어날 거라고 선동하는데, 이런 자세를 버리고 헌재 결정에 승복할 것임이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59 홍준표 "윤 대통령, 석방됐기 때문에 탄핵 인용 어려울 것" 랭크뉴스 2025.03.20
46458 이재명, 이재용에 “기업 잘 돼야 나라 산다” 랭크뉴스 2025.03.20
46457 트럼프 "미국은 강간·약탈 당해…'상호관세' 4월 2일은 해방일" 랭크뉴스 2025.03.20
46456 K드라마 ‘도둑 시청’하는 중국… 이번엔 ‘폭싹 속았수다’ 랭크뉴스 2025.03.20
46455 검찰,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서울시장·강철원 전 부시장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3.20
46454 검찰, 오세훈 서울시장 시청·공관 압수수색…명태균 의혹 수사(종합) 랭크뉴스 2025.03.20
46453 아시아나, LA·뉴욕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 띄운다 랭크뉴스 2025.03.20
46452 국민의힘 “‘몸조심’ 섬뜩한 발언…이재명이 체포 대상 1순위” 랭크뉴스 2025.03.20
46451 검찰, 오세훈 압수수색…‘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수사 랭크뉴스 2025.03.20
46450 아시아나항공, 美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 띄운다… 국내 항공사 최초 랭크뉴스 2025.03.20
46449 트럼프 “미국, 강간·약탈당해···상호관세 발표일 4월2일은 ‘해방일’ 될 것” 랭크뉴스 2025.03.20
46448 연세의대 교수들 “학생 복귀 요구는 ‘덫’...휴학 불허 명령 취소해야” 랭크뉴스 2025.03.20
46447 안철수 "野 '최고 존엄 아버지' 건드렸다고 고발…염치부터 챙겨라" 랭크뉴스 2025.03.20
46446 “이재명 쏘고 죽겠다는 김건희, 정상 아니다”…총기 발언 파장 랭크뉴스 2025.03.20
46445 [단독] 검찰,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공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3.20
46444 경기도 ‘일산대교·제3경인·서수원∼의왕’ 3개 민자도로 통행료 동결 랭크뉴스 2025.03.20
46443 정성호,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 발언에 “국민적 분노 대신 표현한 것” 랭크뉴스 2025.03.20
46442 "김여사, 尹체포후 경호처에 '총 갖고다니면 뭐하나'"…대통령실 "사실무근"(종합) 랭크뉴스 2025.03.20
46441 미국, 금리 4.25~4.50%로 동결…“관세 반응에 인플레이션” 랭크뉴스 2025.03.20
46440 [단독]윤석열 “옛날 같았으면 말이야”라 했지만···부하들은 계엄서 ‘12·12, 5·18’ 떠올렸다 랭크뉴스 2025.03.20